친구와 둘이서 산악회를 따라서 점찰산으로 산행을 갔다가 쌍계사의 사찰이 들러 본다.
어느 사찰이든 사찰은 최고 명당의 자리에 잡고 있어서 사찰 주변의 풍경도 아름다움을 더해주기도 한다.
쌍계사는?
전남 진도군 첨찰산(尖察山) 아래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857년(신라 문성왕 19)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절 양옆으로 시냇물이 흘러서 쌍계사라 불렀다고 하며, 1648년(조선 인조 26) 의웅(義雄)이 중건하였다. 1677년(숙종 23) 대웅전을 세웠으며, 1695년에는 시왕전을 중건했다. 1880년 《동사열전》의 저자인 각안(覺岸:1820∼1896)이 머물며 동산(東山)·지순(知淳)과 함께 대법당과 시왕전·첨성각을 중수했으며, 이후 1980년 도훈(道薰)이 해탈문을 세우고 불사를 진행하였다.
쌍계사는 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첨찰산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대웅전은 신라 문성왕 때 도선국사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는데 1982년 대웅전의 지붕을 보수할 때 발견된 법당 상량문에 조선 숙종 23년 1632년에 지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첨찰산의 일주문
쌍계사의 대웅전의 배경으로 한 컷
쌍계사의 아름다운 전경이다.
쌍계사의 입구에서 본인도 한 컷
쌍계사의 대웅전
전라남도 유형 문화제 제 121호인 쌍계사 대웅전이다.
감로수도 한잔 마시면서~~
남쪽나라의 동백꽃도 예쁘게 피어나 자태를 자랑이라도 하네
돌담길이 시골의 소박함을 더해주기도 한다.
방가방가요 ^**^ 방문을 환영합니다.
눈이 즐거우시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고 가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 국내여행 갤러리 ♣ > 전국 유명사찰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 영동} 신라 문무왕 때 창건한 영동 반야사 (0) | 2013.06.25 |
---|---|
{제주도 제주시} 관음사의 말사인 월정사 (0) | 2013.06.12 |
{경남 의령} 천혜의 자연요건을 갖춘 봉황산에 소재한 일붕사 (0) | 2012.10.02 |
{경북 봉화}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청량사 (0) | 2012.07.24 |
{경남 창녕} 신라 8대 사찰의 하나로 내물왕에 창건한 관룡사 (0) | 2012.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