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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충청도

머루포도(MBA)의 달콤한 맛에 반해버렸다. {학산면 마곡리 머루포도}

 

 

요즘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 가면 머루포도(일명 MBA)가 제철을 맞이하여 한창 출하 중이다.

 

올 해에는 작년도의 겨울에 날씨가 워낙에 추워서 동해를 입은 탓에 머루포도의 나무가 많이 괴사되고 하여 출하량이 작은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그래도 일기가 좋아서 그런지 머루포도가 제맛을 내면서 달콤한 꿀맛에 취해버릴 정도로 맛이 일품이다.

먹어봐야 맛을 알 수가 있지만 그 맛은 본인이 인증을 한다. ㅋㅋ

 

학산면의 머루포도(MBA)는 전국의 머루포도의 주산지로서 산골에 가보면 거의 머루포도의 생산이 주종이다.

그래서 요즘은 한창 출하시기를 맞이하여 가격이 폭락을 하면서 일년내내 지은 농심이 울상이다.

애써지은 포도농사가 물론 풍년이지만 제값을 받아야 농심도 천심일 것인데  ㅎㅎ

더구나 학산면의 학산농협에는 본인이 수 십년간 포도 골판지상자를 납품을 하면서 학산포도의 그 명성과 맛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영동군으로 출장을 가는 길에는 맛나는 학산의 머루포도와 좀더 있으면 출하가 되는 쎄레단(10월출하)의 포도를 사로 가기도 한다.

학산의 머루포도는 또한 산골의 고냉지에서 재배를 하면서 일교차가 심하여 당도도 그 어느 지역보다도 달콤한 맛을 자랑하면서 먹어보면 후회없는 맛에 취해버릴 것이다 ㅋㅋ

 

머루포도는?

머루는 토종 또는 야생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머루가 더 맛있는지의 여부를 떠나 머루라고 하면 건강에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머루포도'라고 불리는 포도가 인기가 있다. 이 '머루포도'는 야생에서 보는 머루보다 송이와 알이 몇 배는 크지만 짙은 먹빛 때문에 머루의 유전형질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먹빛 짙은 서양의 포도 역시 많으므로 시중의 '머루포도'가 곧 우리 토종의 머루에서 유래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또 서양 유래 포도 품종인 머스캣 베일리 에이(MBA, Muscat Bailey A), 스튜벤 등의 포도를 '머루포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머루는 대체로 포도에 비해 달고 신맛이 덜하다. 머스캣 베일리 에이와 스튜벤이 달고 신맛이 덜한데, 그 맛 때문에 상인들이 '머루포도'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먹음직스러운 학산의 머루포도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역시 올 해에는 일기가 좋아서 포도의 땟깔도 좋다.

 

 

 

 

 

 학산의 머루포도가 곱게 포장된 5kg의 머루포도이다.

 

이 머루포도는 1상자 가격이 15.000원이다 (5kg)

알이 굵고 당도도 너무나 좋아서 먹어보면 맛에 취해버려서 다시 찾을 것이다.

이 꿀맛은 본인이 책임을 진다.

본인은 이 포도밭의 농장주를 알고 지낸지가 어언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간다.

그래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머루포도의 맛을 잘 알기도 한다.

이 집의 농장주는 학산면 학산농협의 이사님이자 학산면 포도협회의 총무님이기도 한다

그래서 더 믿음과 신뢰가 가는 분이다

 

택배도 가능하다

택배비는 구입을 하시는 본인이 부담을 하여야 한다.

택배로 포도를 구입하실려면 아래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시면 포도가 터지지않게 잘 포장을 하여 집에서 달콤한

학산의 머루포도를 맛볼 수가 있을 것이다.

*이계하 님 : 010-5244-6373

*이계하 사모님 : 010-4938-6373

충북 영동군 학산면 마곡리다.

 

 

 

 

 

 

 이계하 님의 머루포도 농장이다.

본인은 일부러 학산의 머루포도를 구입하로 간 걸음에 농장의 사진을 담아 왔다.

포도농사도 남달리 지으면서 당도도 많이 내기도 한다.

아지까지 머루포도가 나무에 주렁주렁 많이 달려 있다.

 

 

 

 

 역시 이계하 님의 머루포도는 땟깔도 곱고 송이와 알도 굵다,

그리고 한가지 팁은 포도의 과즙이 얇아서 한입에 쏘옥 넣으면 포도씨가 저절로 가려 진다 ㅋㅋ

 

 

 

 

 

 

아이구~~

머루포도의 알이 굵기도 하는구려~~

역시 그놈은 먹고싶은 그대여 ㅎㅎ~~~

 

 

 

 

 

 알이 굵고 송이가 큰 머루포도를 보면 군침이 돌 것이다.

말이 필요없이 먹어봐야 맛을 알 것이다 ㅋㅋ

먹어보면 또다시 택배로 불티나게 사 먹을 것이다.

본인도 그랬으니까 ㅎㅎ

 

 

 

 

 

포도의 분이 하얗게 묻어서 당도가 좋다.

 

 

 

 

 

 

 역시 머루포도는 탐스럽기만 하다.

 

 

 

 

 

 본이도 이집의 농장에서 이 싱싱한 머루포도 한송이를 직접 따서 그자리에서 삼키고 말았다 ㅋㅋ

하지만 그 맛에 취하여 2송이를 해치웠다 ㅎㅎ

 

 

 

 

 

이집의 농장주 사모님이 직접 알이 굵고 잘익은 머루포도를 열심히 수확을 하고 있다.

본인도 15상자를 구입하여 오기도 했다.

 

 

 

 

 

 탐스럽게 익은 포도를 따면서 마냥 흐뭇하기만 할 것이다.

하지만 가격이 좋으면 더욱더 신이 날 것인데 가격이 폭락을 하여 재미도 없을 것이다 ㅋㅋ

그래도 일년내내 지은 농사를 어쩔 수가 없다

 

 

 

 

 

 

 포도를 따서 5kg 상자에 담아 보기도 한다.

 

 

 

 

 

 

 학산면 마곡리 머루포도 단지의 전경이다

비가림으로 비가와도 포도에는 비가 맞지를 않고 잘 익어서 당도도 좋다.

 

 

 

 

 

 학산면의 머루포도 집단지가 끝없이 펼쳐 진다.

 

 

 

 

 

 

산골의 구석구석이 머루포도 단지다.

벼도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역시 시골의 풍경은 풍요롭기만 하다.

 

 

 

 

 

 

 비가림으로 길게 늘어진 머루포도의 단지가 한 눈에 들어 온다.

 

 

 

 

 

저 뒤로는 학산면의 소재지가 보인다

학산면은 이렇게 머루포도가 주종을 이루면서 요즘은 한창 제철을 맞이하여 출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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