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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충청도

영동군 월류봉의 여름

충북영동은 평상시에도 거래의 업무로 자주 가면서 월류봉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담을려고 지나는 걸음에 들러본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은 역시 깍아지른 절벽의 산아래 맑은 초강천이 흐르면서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보는이로 하여금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월류봉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있는 봉우리로 한천팔경(寒泉八景)의 제1경이다

높이는 400.7m이다.

예로부터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 하였다.

한천팔경은 제1경인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使君峯)·산양벽(山羊壁) 용연동(龍淵洞)·냉천정(冷泉亭)·화헌악(花獻岳)·청학굴(靑鶴窟)·법존암(法尊巖)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다. 화헌악은 월류봉이 진달래와 철쭉으로 붉게 물든 모습을 가리키고, 용연동은 월류봉 아래의 깊은 소(沼)를 말하며, 산양벽(산양암)은 월류봉의 가파른 절벽을 이르는 것이다. <신승 동국여지승람> 제16권 충청도 황간현(黃澗縣) 불우조에‘심묘사(深妙寺)의 팔경(八景)’으로 기록되어 있는 곳이 바로 한천팔경이다.

우암 송시열 (宋時烈 1607~1689)은 한때 이곳에 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였는데 월류봉 아래쪽에 우암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천장사(寒泉精舍, 충청북도문화재자료 제28호)와 영동 송우암 유허비(충청북도기념물 제46호)가 있다.

 

 월류봉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월류봉은 원촌마을의 입구에 있다.

 

 

 

 

 

 월류봉의 배경으로 초강천이 흐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월류봉의 산봉오리  역시 아름다운 풍경일 것이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월류봉에서 인증샷

 

 

 

 

 

 

 월류봉 주변의 원촌마을

 

 

 

 

 

월류봉 주변의 원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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