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11년 11월 25일 (맑음)
2) 누구와 : 친구와 둘이서 승용차로 대구-홍성까지 왕복 500km
3) 산행경로 : 구룡대-용봉사-병풍바위-전망대-악귀봉-노적봉-최고봉-최영장군활터-산림휴양관-구룡대매표소
4)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7km, 3시간 20분산행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덕산면·삽교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381m이다. 홍성군의 진산으로, 1973년 가야산(678m)·덕숭산(495m) 등과 함께 산 일대가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남쪽으로 금마천이 흘러 가야산 쪽에서 흘러온 효교천과 함께 삽교천을 이룬 뒤 삽교호로 흘러든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신경리마애석불(보물 355),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고, 예산군 덕산면 쪽에 덕산온천이 있다.
산행은 산 입구 용방치기 주자장에서 시작한다. 등산코스는 최영 장군 활터가 있는 능선을 오르거나
용봉사나 병풍바위를 거쳐 오르는 길, 산 남쪽 용봉초등학교에서 미륵불을 지나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이다. 인근의 장군바위봉(345m)·악귀봉(369m)·수암산(260m)을 거쳐 오르는 등산객도 많으며 산행 시간은 4시간 10분 정도이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오형제바위·공룡바위·칼바위 등 기암이 즐비하고 그 바위군을 지나 20분 가량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나온다. 주변에 있는 윤봉길의사 생가, 수덕사,김좌진 생가, 한용운 생가, 성삼문 생가 등을 차례로 돌아보는 문화답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 2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용봉산
용봉산의 산행 안내도
휴양림
용봉산 산림전시관
용봉산 청소년수련원
용봉산에서 내려다 본 홍성군의 신도시 건설현장
병풍바위
의자바위
넘 푸른 하늘이 눈 부시도록 청아하다
내림바위
충남신도시 조감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충남홍성의 신도시 건설현장의 모습
용바위
물개바위
촛대바위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대의 멋진 풍경과 어우러진 기암괴석
친구와 둘이서~~~
주상절리대의 모습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대
행운바위
솟대바위
용봉산의 풍경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
정상 부근의 최고봉에서~~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풍경
용봉산은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풍경이 즐비하다.
아침에 살포시 내린 눈이 하얗게 보인다.
역시 제2의 금강산이다
벼랑끝의 바위가 우뚝솟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
최영장군의 활터
온 산하가 기암괴석의 풍경이다
그 어느 누구 바위를 마치 올려놓은 것 같기도 하지만 자연의 조화다
용봉산의 전체가 이렇게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아름답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에서 인증샷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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