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산가족여행

{전북 군산시} 군산가볼만한곳! 호남관세박물관 // 옛 군산세관 군산가볼만한곳! 호남관세박물관 // 옛 군산세관 초등학교 동기생들과 군산으로 1박 2일간 여행을 갔다가 군산시청 김오순 문화관광해설사님과 함께 국내 현존하는 서양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의 하나인 옛 군산세관을 둘러보면서 지난 날의 관세 행정과 다양한 볼거리를 둘러보았다. 대한제국(1908년/순종 2년 6월)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전하는 말에 따르면 불란서 사람 혹은 독일 사람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과 건축자재를 수입하여 건축했다는 설이 있다. 군산세관은 많은 부속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헐리고 본관건물만이 남아 있으며, 국내에 현존하는 서양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의 하나로 현재는 호남관세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1905년 기울어가던 대한제국의 자금으로 시작된 제1차 군산항 축항공사기간 (19.. 더보기
{전북 군산시} 살아있는 근대역사교육도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살아있는 근대역사교육도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초등학교 친구들과 군산 여행으로 군산시 김오순 문화관광해설사님과 함께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관람하였다. 근대역사교육의 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본관은 ‘국제무역항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컨셉으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의 유물과 자료를 통하여 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주제를 전하고자 전시내용은 군산의 역사를 조명한 ‘삶과 문화 코너’, 지리적 중요성으로 물류유통의 항구 기능을 확인하는 ‘해양유통코너’, 군산 및 고군산의 문화와 역사를 .. 더보기
{전북 군산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인 초원사진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 초원사진관 초등학교 친구들과 군산 여행 2일차 문화관공해설사님과 군산시내 투어를 하면서 1998년 1월에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인 초원사진관으로 가서 둘러 보았지만 오래 전에 사진관으로서 관광객들에게는 인기가 좋은 곳이기도 하다.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는 불치병을 앓는 30대 중반의 사진사 정원(한석규)이 주차단속원 다림(심은하)을 만나면서 마지막으로 사랑에 대한 기억을 엮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8월의 크리스마스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배제하기로 하고 전국의 사진관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여름날의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하였다. .. 더보기
{전북 군산시} 배우 김수미씨가 꿈을 키우고 자란 말랭이마을 배우 김수미씨가 꿈을 키우고 자란 말랭이마을 초등학교 친구들과 군산 여행 2일 차 말랭이 마을을 관광하기 위하여 군산시 문화관광 해설사님과 함께 말랭이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았지만 역시 부산 감천마을의 축소판으로 유명한 곳으로 탈랜트 김수미 배우가 살았던 집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신흥동은 현재의 일본식 가옥 (구. 히로쓰가옥) 일대 1930~40년대 무렵부터 일본인들이 집을 짓고 살게 되면서 주거지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6.25전쟁 시기에 피란민이 지금의 해망동, 신흥동 등지에 터를 잡고 살게 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때 바위 위에 판잣집을 ‘다닥다닥 대어’ 집을 지었고 세월이 흘러 이곳은 초가지붕 가득한 동네가 되었는데, 산비탈을 의미하는 전라도 방언인 ‘말랭이’에 마을을 형성하였다 하여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