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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갤러리 ♣/몽골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의 허준이라 불리는 대암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몽골의 

허준이라 불리는 대암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몽골 여행의 4일 차 오후에 자이승 전망대에 올랐다가 보도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한국인 이태준 열사의 기념 공원으로 가보았다. 이곳은 한국인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필수코스로 꼭 방문하는 곳이다. 이태준 열사는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몽골인들로부터 살아 있는 부처로서 몽골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은 몽골 정부에서 부지 300평을 제공하면서 한국 정부와 연세의료원의 재정지원으로 20017월에 준공되었다고 가이드는 말한다.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R5 풀프레임 미러리스, 렌즈 : 캐논 정품 24-70mm F2.8 L IS USM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 입구로 들어가는 친구들의 모습이다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고개가 숙여진다.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이라는 글을 보면서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는 마음이다.

 

 

 

이태준 기념공원은 한국어로 이태준 기념공원이라고 새겨져 있는 돌비석이 있으며

공원 정면에 이태준의 가묘와 한글 묘비명이 있다.

 

 

 

게르로 지은 이태준 선생의 기념관이 초라하게 보인다.

그래도 건물 하나로 지어서 기념물을 전시하였으면 하는 바램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

 

 

 

 

전시관에 있는 이태준 선생의 설명에 대한 글이다.

 

 

 

 

 

초라한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이태준 선생의 생전 업적을 자세하게 보았다.

 

 

 

이태준 선생은 노태우 대통령 당시에 훈장증을 추서하였다.

전시관에 그대로 보관되어 있었다.

 

 

 

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이태준 선생은

1883년 경상남도 함안에서 출생한 이태준 선생은 1908년 상경하여 영동 세브란스병원 앞에 있는 김형제상회에

점원으로 취직하였으나 김형제상회는 세브란스 병원의 전신이던 제중원 출신인 의학도 김필순이 운영하던 가게였다.

이곳은 안창호 선생 등 독립지사들의 비밀 회합 장소로서 이태준은 이 분들의 도움을 받고  1907년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에 입학하여 19116월에 한국인 최초의 의사 7명 중 1명이 되었다. 그는 세브란스의대 재학 중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권유로 비밀 청년단체인 청년학우회에 가입하여 190910월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사건으로 체포되었다가 그 이후에 풀려났다.

 

 

 

 

이태준 선생 기념관 내부의 모습이다.

 

 

 

 

 

 

애국지사 이태준 선생을 추모하는 글이 있다.

 

 

 

애국지사 이태준 선생 가묘다.

이태준 선생은  석방되자마자 즉시 중국으로 망명하여 남경에서 의사로 병원에 취직했으나

191431세 때 처사촌인 김규식의 권유로 몽골의 고륜으로 활동지를 옮겼다고 말한다.

 

 

 

 

 

이태준 선생의 기념관을 둘러보고 나오는 친구들의 모습이다.

 

 

 

 

이태준 선생의 기념관을 둘러보고

자이승 쇼핑센터 앞에서 잠시 휴식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이다.

 

 

 

 

 

기념관을 둘러보고 이동하여

몽골의 유명한 케시미어 공장을 방문하여 쇼핑을 하였다.

몽골은 역시 케시미어 제품이 한국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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