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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부산,경상남도

{경남 창녕군}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관룡사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관룡사

 

내 고향 창녕 화왕산 자락에 자리 잡은 관룡사는 가을에 단풍이 곱게 물들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하는

대표적인 사찰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 홀로 고향에 볼일이 있어서 간 걸음에이곳 관룡사의 가을 풍경을 담아보기 위하여 들렀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관룡사의 입구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곳의 관룡사는 특히 60년도 초등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들과 장시간을 걸어서 화왕산 정상을 경유하여 관룡사까지 와서 사찰에서 1박을 하면서 역사 공부를 하고 간 적이 있어서 더욱더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생각나는 사찰이다. 그리고 관룡사의 볼거리로는 대웅전(보물 212)과 약사전(보물 146) 석조여래좌상(보물 519)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는 (보물 1816호), 목조석가여래좌상불좌상 및 대좌는 (보물 1730호),  용선대 석조 석가여래좌상(보물 295호)  약사전 3층 석탑 (지방유형문화재 11), 등이 있어서 실제로 눈으로 보고 익히면서 아이들과 방문하여 역사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사찰이다. 또한 관룡사의 사찰 뒤로는 병풍바위가 우뚝하게 솟아 있어서 장관을 이루기도 하고 곱게 물든 단풍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면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도 굿이다.

 

신라시대 8대 사찰인 관룡사는?

화왕산 군립공원 구룡산 병풍바위 아래 있는 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신라 8대사찰의 하나로, 394(내물왕 39)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583(진평왕 5) 증법(證法)이 중창하고 삼국통일 후 원효가 중국 승려 1,000명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대도량(大道?)을 이루었다. 748(경덕왕 7) 추담(秋潭)이 중건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 1401(태종 1) 대웅전을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 당우(堂宇)가 소실되어, 1617(광해군 9)에 영운(靈雲)이 재건하고, 1749(영조 25)에 보수하였다고 한다.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광각렌즈 RF17-40mm F4 L IS USM

 

 

 

내 고향 창녕 화왕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관룡사의 전경이다.

 

 

 

관룡사 주변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이다.

 

 

 

화왕산 관룡사 일주문이다.

 

 

 

한 가지의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관룡사의 설명 글이다.

 

 

 

관룡사의 가람 배치도와 원음각과 관룡사 사적기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법당에 쌀이나 기와불사를 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접수를 하면 된다.

 

 

 

 

보물인 제 212호인

대웅전의 뒤로는 병풍처럼 펼쳐지는 산세가 웅장해 관룡사 초입에 들어서면서부터 그 위용을 과시히고 있기도 하다.

 

 
 

관룡사 종무소다.

 

 

 

관룡사 대웅전의 전경이다.

관룡사의 대웅전은 보물 제 212호다.

관룡사 대웅전연륜이 깊고 견실해 보이는 대웅전은 조선 태종 때 창건되어 숙종 때 중건되었다. 이 대웅전은 19658월 해체 보수 공사 때 중앙칸 마루도리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면 조선 태종 원년(1401)에 창건, 임진왜란 때 불타서 광해군 9(1617)에 중창하였고, 영조 25(1749)에 중수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전각은 정면 3, 측면 3칸의 단층 팔작집으로 다듬은돌 바른층쌓기의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웠다. 공포는 내·2출목으로, 기둥 위와 기둥 사이 평방 위에도 짜올린 다포식이다. 초제공과 이제공의 살미첨차 끝은 앙서로 되어 있으나, 안쪽에는 교두형으로 되어 있어 건실한 짜임새를 갖추고 있다. 내부 바닥은 마루를 깔았고 천장은 우물천장을 이루며 중앙 후열에 세운 두 개의 고주를 의지해 만든 불단 위에는 닫집을 달았다.

 
 
 

대웅전 앞에는 국화에 소원을 적어서 가지런하게 진열을 해놓았다.

 

 

 

관룡사 대웅전은 보물 212호,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는 보물 1816호, 

목조석가여래좌상불좌상 및 대좌는 1730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대웅전에만 보물이 3점이나 있다.

 

 

 

 

원음각의 전경이다.

 

 

 

대웅전의 전경이다.

좌측으로는 명부전이 있고,  우측으로는 칠성각이 보인다.

 

 

 

 

명부전 내부에 있는 이 목조지장보살삼존상및시왕상은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576호이기도 하다.

창녕 관룡사 명부전에는 주존불인 목조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상과 무독귀왕상이 서 있으며 시왕상, 판관상, 귀왕상, 인왕상 2구 등 모두 17구가 서로 대칭을 이루며 봉안되어 있다. 이 가운데 무독귀왕입상과 제8평등대왕상에서 나온 원문에 의하면 명부전 존상은 모두 효종3(1652)應惠, 戒贊, 密云, 印戒, 笁閑, 海機, 思敏 9명의 조각승에 의해 조성되어 관룡사에 봉안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함께 수습된 후령통과 1638년 밀양 영정사에서 간행된 묘법연화경 권1등은 17세기 중반 불상에 납입된 복장유물로서 제작시기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관룡사 명부전 지장시왕상과 권속은 긴 신체비례에 방형의 얼굴 그리고 간결한 옷주름 등이 특징이다. 이 지장시왕상과 권속일괄은 봉안처와 조성시기, 조각승이 명확하여 17세기 명부전 존상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약사전은 보물 제146호이기도 하다.

약사전은 정면과 측면과 뒷면, 사방의 모습이 아름답고 지붕과 벽체의 비례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뛰어나 작지만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기억하게 하기도 한다.

 
 
 
 

상기의 약사전 내 석조여래좌상은 보물 제 295호이기도 하다.

이 불상은 이웃한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295)을 조형으로 해서 만든 고려시대(13~14세기)의 불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다지 크지 않은 고려 후기의 불상으로, 두껍게 회칠한 탓에 얼굴의 표정이 살아 있거나 온후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관룡사 약사전 앞에 있는 3층 석탑이다.

약사전 앞에 삼층석탑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호다.

삼층석탑은 이중기단 위에 탑신부가 올려진 전형적인 삼층석탑이나, 높이가 2m 정도로 작아졌고 지붕돌받침도 3단으로 줄어들었다 석탑은 바위를 바닥돌 삼아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의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했고, 가운데기둥 양 옆으로 얇고 넓직하게 안상(眼象)을 새겼다. 위층 기단 역시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새겼다. 탑신부는 1층 지붕돌이 파손이 심한 편이며,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한 개씩의 돌로 쌓아 올렸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으로 간략화되었다.

 
 
 

관룡사는 관룡산 중턱의 용선대와 그 위에 자리한 이 석조여래좌상(보물 제519)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용선대 마루에 가까이 다가가서 본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은 높이가 1.81m이며, 1.17m의 높은 연화좌대 위에 동향하여 결가부좌하고 있다. 관룡사 근처의 용선대에 있는 석불좌상으로 산 꼭대기 높은 바위 위에 모셔졌으며 광배(光背)는 없어진 상태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다. 얼굴은 원만하고 단아한 인상이며 미소를 띤 표정에서는 자비로운 불심(佛心)이 느껴진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몸에 밀착되었으며, 옷 주름은 규칙적인 평행선으로 처리되어 도식적인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신체의 양감이 줄어들고 약간 위축된 모습이지만 안정감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무릎에 놓인 손은 두툼하지만 섬세하게 조각되었으며, 앉은 자세에서는 다소 둔중함이 느껴진다.

 
 
 

관룡사 입구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이다.

 

 

 

관룡사의 입구 은행나무는 이처럼 곱게 물들어서 아름답기도 하다.

 

 

 

단풍나무도 아름답게 물들었다.

 

 

 

한 그루의 은행나무에도 단풍이 절정으로 아름답기만 하다.

 

 

 

산사의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들었다.

 

 

 

은행나뭇잎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답기만 하다. ㅎㅎ

 

 

 

용선대에서 바라본 관룡사 입구 마을의 가을 풍경이다.

 

 

 

관룡사 뒤에 관룡산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멋진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관룡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관룡사 뒤에 관룡산에는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다.

 

 

 

 

 

 

창녕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관룡산은 화왕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봉우리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일품이다. 이런 비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사찰이 바로 관룡사의 고즈넉한 산사이기도 할 것이다.  이 사진은 용선대에서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관룡사 뒤에 있는 기암괴석의 병풍바위 풍경을 200미리 줌렌즈로 당겨서

담아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용선대에서 200미리 줌렌즈로 당겨서 담아본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다.

 

 

 

 

 

 

용선대에서 바라본 화왕산 배바우의 주변 풍경이다.

아주 오래전에 정월대보름에 억새태우기 행사를 하다가 대형 산불로 인명피해가 많은 지역이 바로 보이는

화왕산 배바우 주변이다.

 

 

 

용선대에서 200미리 줌렌즈로 당겨서 담아본 화왕산 정상 부근의 풍경이다.

사진의 중간에는 화왕산성이 보이기도 하거, 좌측의 민둥산은 화왕산 억새밭이기도 하다.

예전에 60년대 초등학교 다닐 때 저 화왕산을 넘어서 관룡사까지 걸어서 넘어오기도 하였다. ㅎㅎ

 

 

 

 

관룡사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은행나무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한 컷 담아보았다.

저 뒤로는 봄에 벚꽃이 만발하면 벚꽃길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지금은 벚나무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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