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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골프이야기 ♣/가족 갤러리

존경하는 어머니를 떠나보내면서~~

존경하는 어머니를 떠나보내면서~~

 

지금까지 건강하신 몸으로 즐거운 삶을 살아가시다가 애석하게도

향년 86세로 서기 20225270035분에 운명을 달리하시기도 하였다. 평생 동안 자식 뒷바라지를 하시면서 고생만 하시고 유달리 자식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많으신 분이고 늘 인자하신 모습으로 인정도 많으셨다. 그래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그늘이 지금도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마음이 짠하기도 하지만 인간이 태어나면 언젠가는 저 세상으로 떠나가야만 하는 운명이기에 스스로 마음을 달래보면서 어머니 장례식 행사의 생생한 장면을 먼 훗날의 기억을 더듬어 보고자 포스팅 해본다.

 

주자십회에 보면 불효부모사후회(不孝父母死後悔)라는 좋은 말도 있다.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뉘우친다는 말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부모님이 살아생전에 효도를 다하지 못하면 돌아가신 뒤에 백 번 뉘우쳐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진촬영정보

삼성갤럭시 22울트라(1억 800만화소)

 

창녕군청에서 운영하는 창녕공설장례식장에서 어머니의 빈소를 마련하였다.

 

 

 

창녕공설장례식장 빈소가 마련된 곳이다.

 

 

 

장례식장에 많은 화환을 보내주었다.

장례식장 복도에는 화환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다.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에서 화환을 보내왔다.

 

 

 

한국도로공사 사장님께서 화환을 보내왔다.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께서도 화환을 보내왔다.

 

 

 

경희대학교 의료원장님께서 화환을 보내왔다.

 

 

 

창녕성씨 대종회장님을 비롯한 대구화수회장님. 물게서원 이사장님께서도 화환을 보내왔다.

 

 

 

많은 화환을 보내왔다.

 

 

 

많은 화환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장례식장 특실 복도에는 화환이 끝없이 보인다.

 

 

 

29일 오전 8시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치고

어머니의 운구는 함안 하늘공원화장장으로 도착을 하는 모습이다.

 

 

 

하늘공원 화장장에 도착하여

어머니의 운구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백관들이 운구를 옮기는 모습이다.

 

 

 

화장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운구를 옮기는 과정이다.

 

 

 

화장장으로 들어가면서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운구를 최종적으로 직원이 확인을 하는 모습이다.

 

 

 

이제 화장장 입구에서 마지막으로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은 어머니와 이별을 하면서

 슬픔에 빠져서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기도 하는 모습이다.

화장을 하는 시간은 약 1시간 20분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하늘공원 화장장에서 화장을 마치고

내 고향 어머니가 살아 생전에 살던 고향마을에서 동네 집안들이 노제를 준비하여서

노제를 지내기 위하여 잠시 대기를 하는 모습이다.

 

 

 

내 고향에서 노제를 지내는 모습이다.

 

 

 

어머니가 편안하게 잠들고 계시는 산소다.

6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아버지 산소 옆에 미리 가묘를 만들어놓아서 간단하게 하관을 하기도 하였다.

 

 

 

좌측은 6년 전애 돌아가신 아버지의 묘소이고,

오른쪽이 어머니가 편안하게 고이 잠들고 계시는 묘소다.

 

 

 

아버지 돌아가실 때 어머니의 묘소는 이처럼 미리 가묘를 만들어 놓았다.

 

 

 

어머니의 묘소에 하늘공원 화장장에서 화장을 해온 한줌의 가루가 이제는 일관에 따라서 하관을 하는 모습이다.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머니의 묘소에 자손들이 한줌의 흙으로 무덤에 흙을 넣는다.

제일로 먼저 장남인 저가 어머니 무덤에 흙으로 채우는 모습이다.

 

 

 

하관을 하면서 어머니의 큰 사위가 흙으로 무덤을 채우고 있다.

 

 

 

하관을 하면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어머니의 무덤에 한줌의 흙으로 채운다.

 

 

 

하관을 마치고 이제는 흙으로 다 채운 다음 첫번째 석관의 덮게로 마무리를 한다.

 

 

 

어머니의 묘소에 흙으로 가득채우고 이제 바깥의 덮게로 마무리를 하는 모습이다.

 

 

 

어머니의 묘소에 덮게는 마무리 단계다.

 

 

 

이제 제일로 위에 덮게로 마무리를 하는 모습이다.

 

 

 

어머니의 묘소가 이제  마무리가 되었다.

편안하게 영면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어머니의 하관식을 마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유족들은 잠시 대기를 하는 모습이다

5남매의 자손들이 많다 ㅎㅎ

 

 

 

어머니의 하관식을 마치고 저 뒤에 바라다 보이는 고향 마을을 바라보면서

어머니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하라고 한다.

 

 

 

하관식을 마치고 장남인 저가 제일로 먼저 어머니 묘소 앞에서 잔을 올리는 모습이다.

 

 

 

2번 째 잔은 차남과 막내가 어머니에 잔을 올리는 모습이다.

 

 

 

며느리 3명이 어머니에게 잔을 올리는 모습이다.

 

 

 

잔을 올리고 산소에서 바로 탈상을 하기 위하여 머리에 꼽고 있는 삔을 제거하는 모습이다.

 

 

 

어머니의 큰 사위가 잔을 올리는 모습이다.

 

 

 

손자 손녀들이 잔을 올리는 모습이다.

 

 

 

손자 손녀들도 탈상을 하기 위하여 완장을 벗는 모습이다.

 

 

 

오손자 외손녀가 잔을 올리는 모습이다.

 

 

 

어머니의 장례식을 무사히 마치고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어머니를 보내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장례식을 마치고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그 자리에서 형제간들이 모인 가운데 장례비 결산을 하면서 마무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