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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부산,경상남도

{경남 창녕군}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서 걷기에 좋은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서 

걷기에 좋은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여유로운 휴일에 친구 부부간에 넷이서 대구에서 약 1시간이 소요되는

내 고향 창녕군 남지읍에 있는 낙동강 개비리길을 걷기 위하여 나들이를 가본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낙동강의 강바람을 벗 삼아서 개비리길을 걸어보는 여유로운 마음에서부터 힐링이 되기도 하지만 이곳 개낙동강 개비리길은 걷기에 좋은 곳으로 TV에도 방영이 되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개비리 길을 걷기 위하여 주말이나 휴일에는 인산인해를 이루는 유일한 걷기좋은 장소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기도 하다. 낙동강 남지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마을에서 영아지마을에 이르는 낙동강가에 있는 길로 벼랑을 따라 자연적으로 조성된 길이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이 길은 수십 미터 절벽 위로 아슬아슬 이어가며 낙동강이 그려주는 눈부신 풍경을 가슴에 담아 올 수 있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걷는 시골 여행길이다. 그리고 개비리길 주변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이 육지에서 첫 승리를 거둔 기음강 전투의 역사적 현장이며, 한국전쟁의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남지철교(등록문화재 제145)와 함께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개비리길 유래는 아래와 같다.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유래는 여러 이야기로 전해진다. 영아지마을에 사는 황씨할아버지의 개 누렁이가 11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그 중에 한 마리가 유독 눈에 띄게 조그만한 조리쟁이(못나고 작아 볼품이 없다는 뜻의 지방 사투리)였다. 힘이 약했던 조리쟁이는 어미젖이 10개밖에 되지 않아 젖먹이 경쟁에서 항상 밀렸고 황씨 할아버지는 그런 조리쟁이를 가엾게 여겼었고 새끼들이 크자 10마리는 남지시장에 내다 팔았지만 조리쟁이는 집에 남겨두었다. 그러던 어느 날 등() 너머 시집간 황씨할아버지의 딸이 친정에 왔다가면서 조리쟁이를 키우겠다며 시집인 알개실(용산리)로 데려갔다. 며칠 후 황씨할아버지의 딸은 깜짝 놀랐다. 친정의 누렁이가 조리쟁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누렁이가 젖을 주려고 등()을 넘어 온 것이었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 살펴보니 누렁이는 하루에 꼭 한 번씩 조리쟁이에게 젖을 먹이고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폭설이 내린 날에도 여전히 누렁이는 알개실 마을에 나타났고 마을 사람들은 누렁이가 어느 길로 왔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누렁이 뒤를 따라갔는데 누렁이는 낙동강을 따라 있는 절벽면의 급경사로 인하여 눈이 쌓이지 못하고 강으로 떨어져 눈이 없는 곳을 따라 다녔던 것을 확인하였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높은 산 고개를 넘는 수고로움을 피하고 (누렁이)가 다닌 비리(절벽)’로 다니게 되어 개비리라는 길 이름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 다른 유래로는 는 강가를 말하며 비리는 벼랑이란 뜻의 벼루에서 나온 말로서 강가 절벽 위에 난 길의 뜻으로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을 의미한다

 

개비리길의 총 연장 거리는  : 6.4km로서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되었다

개비리길을 걷고 만보기를 들여다 보니까 10.200보가 기록되었다.

 

개비리길의 코스안내는?

용산리 주차장 네비양의 안내는  : 경남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160-2 (주로 용산리 주차장을 이용한다.)

영아지 주차장 : 창녕군 남지읍 신전리 943-2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RF24-105mm F4 L IS USM

 

친구의 부부간에 남지개비리길에서 인증샷으로 한 컷

 

 

 

개비리길 주차장은 낙동강변에 있어서 주차하기에는 좋을 것이다.

이곳의 용산리 주차장 네비양의 안내는 

경남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160-2 (주로 용산리 주차장을 이용한다.)

 

 

 

낙동강 개비리길의 안내도다.

붉은색의 원 둘레 개비리길의 총 연장 거리는  : 6.4km로서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낙동강 개비리길에서 만날 수가 있는 주변의 내용 설명이다.

 

 

 

개비리길 입구에는 해설사의 집이 있다.

이곳에서 개비리길 걷는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들어도 좋을 것이다,

 

 

 

개비리길 주차장에는 남지 수변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수변공원에서 낙동강을 따라서 한 바퀴 걷기에도 좋다.

 

 

 

창녕군 관광안내도다.

 

 

 

개비리길에는 6.25전쟁 당시 기음강전투 전적지이기도 하였다.

상기의 내용을 읽어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낙동강의 물은 잔잔하게 고요하기만 하다,

 

 

 

낙동강 개비리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낙동강 개비리길 초입부터 낙동강을 바라보면서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낙동강 개비리길은 이렇게 넓게 잘 조성되어 있어서 숲 속의 그늘진 곳으로 걷는다.

 

 

 

개비리길을 걷다보면 낙동강의 풍경을 볼 수가 있다.

 

 

 

낙동강의 고요한 풍경이다.

 

 

 

좌측으로는 낙동강이 바라다보이고 이렇게 한적한 숲 속의 개비리길을 걸어보면 힐링이 되기도 할 것이다.

 

 

 

 

친구와 낙동강 강바람을 벗 삼아서 개비리길을 걷는다.

 

 

 

 

개비리길은 이렇게 넓은 공간으로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걷기에는 굿이다.

그래서 주말이나 휴일에는 낙동강 개비리길을 걷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도 한다.

 

 

 

개비리길을 걷다가 금천교를 지나간다.

 

 

 

개비리길은 자전거를 타기에도 굿이다.

 

 

 

 

죽림쉼터의 유래 글이다.

 

 

 

 

대나무가 우거진 아름다운 길을 걸어본다.

개비리길을 걷다가 이곳 죽림쉼터에서 휴식을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동천교에서 친구의 부부간에 인증샷으로 한 컷

 

 

 

대나무가 우거진 죽림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면 주변의 대나무 풍경이 그리 아름다울 수가 없다.

 

 

 

휴일을 맞아하여 남지 낙동강 개비리길을 걷는 어느 산악회원님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마치 봄 소풍을 온 느낌으로 낙동강변에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대나무가 아름다운 풍경이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풍경이다.

 

 

 

아낙네들의 쑥을 캐는 모습도 보인다

 

 

 

▶낙동강 남지개비리길의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설명의 글은 아래 사진을 클립하면 바로 갑니다.

https://blog.daum.net/s_gihyo/3064?category=2296

 

{경남 창녕군} 창녕가볼만한여행지// 낙동강남지개비리길안내 // 자연과 함께 걷기 좋은 낙동강

창녕가볼만한여행지 // 낙동강남지개비리길안내 // 자연과 함께 걷기 좋은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나의 아내와 둘이서 내 고향 창녕에 위치한 낙동강 남지개비리길을 걷기 위하여 여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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