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세계 3대 폭포에 해당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

세계 3대 폭포에 해당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양국이 지정한 이과수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면적이 여의도의 630배나 되며, 이 중 브라질 쪽 면적이 1,850km²로 아르헨티나 쪽에 비해 3배 이상 넓다 물이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장관을 보여주는 이과수 폭포는 웅장한 폭포소리, 구름같이 피어 오르는 물안개와 여기저기 떠다니는 일곱 색깔 무지개, 초록빛 열대우림이 한데 어우러져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지상에서 가장 큰 폭포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 방면에선 이과수 폭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악마의 목구멍을 보실 수 있으며,

브라질에선 폭포가 파노라마로 펼쳐진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거대한 폭포의 에너지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헬기투어와 마꾸꼬 사파리투어를 하면서 이과수 폭포를 완벽하게 즐길 수가 있다고 한다.

아래의 사진은 절친이 페루, 브라질에 여행을 갔다가 와서 아름다운 이과수폭포의 사진을 보내온 것이다.

이과수 강은 브라질 동쪽의 쿠리티바 시 인근의 산에서 시작된다.

거기서부터 서쪽으로 약 600km를 구불구불 흘러내려오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접경지에서 크게 휘어져 흐르면서 층 지어 폭포로 떨어져 내린다. 누가 세어봤는지 이과수 폭포에는 크고 작은 물줄기가 약 300개나 된다고 한다. 이 중 2/3는 아르헨티나 소유이고, 1/3만이 브라질 소유라고 한다. 그렇지만 아르헨티나 쪽보다는 브라질 쪽 관광객이 훨씬 더 많은데, 아르헨티나의 경제 사정이 불안한 까닭도 있지만 브라질 쪽에서 바라보는 폭포의 모습이 더 장관이고 관광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악마의 목구멍을 보기 위해 폭포 가운데로 걸어가는 관광객들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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