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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의 갤러리 ♣/풍경사진

{남해군} 산비탈 등고선을 따라 원래 지형 그대로의 모습이 살아있는 가천 다랭이 마을의 봄 풍경

산비탈 등고선을 따라

 원래 지형 그대로의 모습이 살아있는 가천 다랭이 마을의 봄 풍경


가천 다랭이마을 입구 전망대에 서면 다랭이논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간상할 수가 있기도 하다.

산비탈 등고선을 따라 원래 지형 그대로의 모습이 살아있다. 2005년 문화재청은 명승 제15호로 다랭이논을 지정하였으며. 58가구 150여

 명의 주민은 집을 헐고 새로 지을 수 없다. 다랭이논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마을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돼 보존구역이 됐기 때문이다. 다랭이

 논은 여전하게 기계화되지 못하고 직접 손으로 쟁기질과 써레질을 해야 하는 힘겨운 농사가 이곳의 논을 쉬게 만든다.


가천 다랭이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는 사진가들의 모습도 보인다.





가천마을의 입구에는 파란 하늘에 표지석이 우뚝하게 솟아있기도 하다.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마치 노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푸른 다도해의 끝없이 펼쳐지는 진 풍경이다.





다랭이 논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산기슭에서 바닷가 지척까지 파릇파릇 논이 흘러내린 한 장의 마을 사진을 본 이후,

 한반도 남쪽 끝의 유혹을 떨칠 수 없었다. 강원도에서 계단식으로 일군 밭은 가끔 만났지만 언덕에서 바다로 끝없이 이어진 계단식 논

접한 적이 없다.





다랭이 마을의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면 눈이 즐겁기도 하다.






계단식으로된 다랭이 논은 옛날의 우리가 어릴 적에나 볼 수가 있는 재래식 논이다.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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