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 꾼의 이야기 ♣/100대명산 外 산행기

{대구시 동구} 수능 D-15일을 남겨두고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본다.

 

수능 D-15일을 남겨두고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본다.

 

 

올 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 날 11월 2일 혼자서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본다.

 평상시에도 팔공산 갓바위를 자주 갔는데 이번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몇 달만에 갓바위를 올라보지만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하지만 2016년도 수능시험을 D-15일을 앞두고  올라보았지만 전국에서 모여든 많은 불자님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자식들이 원하는 대학이나 고득점을 받을 수가 있도록 저마다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애원을 하면서 기도를 올리는 부모님들이 때로는 애처롭게 느껴지기도 하는 마음이다. 부모님들은 애타게 갓바위 부처님 전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리는 모습에 과연 갓바위 부처님은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 줄랑 가는 모르겠 지만 그래도 한 가닥의 희망을 던져보기도 한다. ㅎㅎ

 

팔공산 갓바위에서 열심히 기도를 올려서 수능대박. 승진. 시험합격 및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위하여 소원성취 하시기를 ~~~

 

 

 

 

갓바위로 오시는 길의 정보는? 

승용차로 팔공산 갓바위 뒷길 오는 길

*서울 방면에서 올 경우

경부고속또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김천 - 금호 분기점(부산방향) -도동분기점( 대구-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포항쪽으로 진행)- 청통와촌IC (고속도로에서 내린 후) - 좌회전 약 500미터 -신안삼거리에서 우회전 -6킬로 관음휴게소 주차 후

 큰 도로를 따라서 도보로 선본사 일주문(버스 종착지점)을 통과 - 갓바위(약30-40분 소요)

 

*부산 방면에서 올 경우

경부고속도로 이용 동대구분기점 -도동분기점( 대구-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포항쪽으로 진행) -

청통와촌IC (고속도로에서 내린 후) - 좌회전 약 500미터지나 -신안삼거리에서 우회전 -6킬로 관음휴게소 주차 후 도로를 따라

 도보로 선본사 일주문(버스 종착지점)을 통과하여- 갓바위(약30-40분 소요)

 

 

승용차로 팔공산 갓바위 오는 길 (내비게이션 맞추는 주소)

 

(갓바위 앞 길 진인동 코스 주차장)

*내비게이션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산4번지

 

(갓바위 뒷길 선본사 방향 주차장)

*내비게이션 주소(.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587

                         (도로명 주소)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

 

 

버스(대중교통)로 팔공산 갓바위 오는 길

 

1.대구방향으로 올라오실 경우 (갓바위 앞길)

 동대구역사를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돌아서 길을 건너지 않고 육교 아래에서 401번을 타고 종점까지 오면 된다.

 

2.경산 선본사 방향으로 올라오실 경우 (갓바위 뒷길)

동대구역사를 나와서(길을 건너지 말고) 정류장에서 818또는 814번 버스를 타면 된다.

하양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하차 후 다음 바로 그 장소에서 803번 시내버스를 타고 와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기사 분에게 갓바위

 행을 확인해야 한다. (가끔 다른 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40분정도 시간이 지나 종점에서 내린 후  30분 도보로 걸어서 오면  갓

바위에 도착할 것 이다.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팔공산 갓바위 정상이다.

이 불상은 현재 보물 제 431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공산 갓바위 입구의 진인동 주차장 부근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진인동 주차장에도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을 하기도 한다.

이곳 진인동 주차장으로 오는 내비게이션 주소는  :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산4번지

 

 

 

 

 

 

 

갓바위로 올라오는 도로의 길목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저절로 토해내기도 할 것이다.

 

 

 

 

 

 

 

갓바위 입구에는 갓바위 먹거리촌이라는 거대한 간판이 우뚝하게 솟아있기도 하다.

우측으로는 먹거리촌이 있고 좌측으로 안내도를 보고 갓바위를 오르면 된다.

 

 

 

 

 

 

 

대구시 동구 진인동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갓바위 정상까지는 2km의 발품을 팔아야 한다.

2km구간은 험난한 오르막 구간의 돌계단으로서 숨통이 막힐정도로 힘이 들 것이라는 각오로 올라야 한다. ㅎㅎ

 

 

 

 

 

 

 

갓바위 입구에서 올라가다가 뒤돌아본 진인동 주차장 주변의 풍경이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기도 한다.

 

 

 

 

 

 

 

갓바위를 오르는 길에는 관암사의 사찰을 지나서 가기도 한다.

관암사의 주변에도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을 하기도 한다.

 

 

 

 

 

 

관암사 대웅전의 전경이다.

 

 

 

 

 

 

 

관암사의 사찰에는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기도 하다.

 

 

 

 

 

 

 

관암사 사찰을 지나면 바로 갓바위로 오르는 1.365계단이 나온다.

그러면 1.365계단을 오르는 길은 험난하고도 가파르다.

갓바위로 오르는 길은 뒷길과 이렇게 앞으로 올라가는 길의 두 군데가 있기도 하다.

갓바위의 기도빨은 이렇게 앞길로 힘들게 올라야 기도빨을 받을 수가 있다는 설이 있기도 하다. ㅎㅎ

 

 

 

 

 

 

 

갓바위로 오르는 중턱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기도 한다.

 

 

 

 

 

 

갓바위로 오르면서 중턱의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풍경이다.

저 뒤로는 대구의 시가지가 보이기도 한다.

 

 

 

 

 

 

좌측으로는 보이는 산 중턱에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보이기도 한다.

 

 

 

 

 

 

 

올라오면서 전망대에서 담아본 갓바위 시설지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기도 한다.

아래가 바로 대구시 동구 진인동 앞길로 오는 갓바위 주차장이기도 하다.

 

 

 

 

 

 

 

이 사찰은 올라올 때 지나온 관암사의 전경을 줌 렌즈로 당겨서 담아보았다.

 

 

 

 

 

 

 

갓바위 정상에서 줌 렌즈로 당겨서 담아본 선본사의 전경이다.

선본사의 주변에는 단풍이 울긋불긋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바로 갓바위 뒷길로 오려면 이곳의 선본사 사찰을 만나기도 한다.

 

 

 

 

 

 

 

이곳이 바로 갓바위 뒷길로 오는 곳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줌 렌즈로 담아보니까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래로 보이는 곳이 갓바위 뒷길로 오는 길의 주차장이다.

갓바위 뒷길로 오려면 선본사를 거쳐서 갓바위에 오르기도 하면서 거리가 짧고 앞길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오를 수가 있다.

 

 

 

 

 

 

 

갓바위 정상의 옆에서 담아본 풍경이다.

 

 

 

 

 

 

갓바위를 오르다가 옆으로 지나가면서 우뚝하게 솟은 바위의 풍경을 한 컷 담아보았다.

 

 

 

 

 

 

갓바위에서 팔공상 동봉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두 개의 바위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적봉이라는 바위이기도 하다.

 

 

 

 

 

 

 

갓바위에서 팔공산의 최고봉인 동봉으로 가는 길의 능선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갓바위 정상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갓바위 시설지구가 보이기도 한다.

 

 

 

 

 

 

갓바위 정상에서 줌 렌즈로 당겨서 담아본 용주암의 전경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내려올 때 용주암으로 들러서 내려오면 주차장을 만나게 된다.

이곳의 용주암에도 실제로 가보면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갓바위 정상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풍경이다.

우측으로는 용주암이 보이고 길게 늘어진 산하는 단풍이 곱게 물들기도 한다.

 

 

 

 

 

 

 

갓바위 정상에서 내려다본 경산시 하양읍이 보이기도 한다.

저 뒤로는 영천시 금호읍이 보이기도 한다.

조망이 좋은 날이라서 그런지 시야가 멀리까지 한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갓바위 정상의 부처님 불상이다.

이 불상은 현재 보물 제 431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冠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좌상으로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관봉이 곧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흔히 '갓바위부처님'이라고 부른다. 또 머리에 마치 갓같은 판석(板石)이

 올려져 있기에 그렇게도 부른다. 관봉은 인봉(印峰).노적봉(露積峰)과 함께 팔공산의 대표적 봉우리로서 해발 850m의 고봉(高峰)이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팔공산의 서남쪽이 모두 두루 조망(眺望)된다

 

 

 

 

 

 

 

갓바위 부처님의 옆모습을 담아보았다.

 

 

 

 

 

 

올 해 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 날 11월 2일 수능 D-15일 앞두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어보기도 한다.

수능대박 및 각종 시험에 합격을 기원하고 또한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기도 하지만 한가지의 소원을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 부처님은 그 소원을 들어줄 것이다. ㅎㅎ

 

 

 

 

 

 

 

갓바위 정상에서 내려다본 갓바위 주변의 풍경이다.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을 하기도 한다.

 

 

 

 

 

 

갓바위 정상에서 담아본 약사암의 전경이다.

이처럼 갓바위의 주변으로는 작은 암자의 사찰이 많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갓바위 앞길로 올라왔다가 내려갈 때는 이곳의 약사암에 들렀다가 조금만 더 내려가면 용주암이 나오기도 한다.

용주암에서 풍광이 좋은 조망을 감상하고 내려가면 다시 올라올 때 만났던 관암사가 나온다.

관암사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처음에 오를 때 그 주차장이 나오기도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앞길로 올라왔다가 올라갔던 길로 그대로 바로 내려오기도 한다.

 

 

 

 

 

 

 

 

선본사의 주변에는 단풍이 너무나 아름답게 물들기도 하였다.

마치 불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기도 할 것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담아본 약사암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을 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갓바위 뒷길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기도 한다.

하지만 약사암이나 용주암으로 가는 길도 이곳의 뒤로 돌아서 가야 한다.

 

 

 

 

 

 

갓바위 뒤로 내려오는 길에는 선본사의 암자에도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저 뒤로 우측의 능선 길은 팔공산의 최고봉인 동봉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갓바위에서 팔공산 최고봉의 동봉까지는 7.2km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짧은 거리는 아니다. 하지만 능선 길이라서 평지처럼 걷기만 하면 조망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선본사의 암자에는 수능대박이라는 리본이 주렁주렁 매달려 잇기도 하다.

 

 

 

 

 

 

 

내려오는 길에 약사암에 들렀다가 단돈 1.000원짜리 공양으로 점심을 먹기도 한다. ㅎㅎ

보이는 시래기 국이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도 않아서 국물이 시원하게 맛있기도 하다.

 

 

 

◈ 갓바위 뒷길로 가는 길의 정보는 아래의 영문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클릭하세요 ☞☞    http://blog.daum.net/s_gihyo/1512

 

 

 

 

 

 

 



 

방가방가요 ^**^    방문을 환영합니다.

좋은하루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면 복 받으실 것입니다. ㅎㅎ

                            아울러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