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국 천주교 순교 일번지인 사적 제288호의 전동성당

주말을 맞이하여 아내와 둘이서 전주의 한옥마을에 관광을 갔다가

우리나라의 3대 성당에 해당하는 전주 전동성당으로 가본다. 역시 전동성당은 3대 성당에 해당하는 만큼이나 웅장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손꼽히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나는 종교로 봐서 성당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우리나의 3대 성당(명동성당, 게산성당, 전동성당)

이라고 하니 전동성당을 방문하면서 외부의 웅장함과 유럽풍의 이미지를 느끼는 전동성당에서 성의껏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ㅎㅎ

 

 

전동성당은? 

2002년 4월 6일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전주 전동성당은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인 윤지충(尹持忠:1759∼1791)과 권상연(權尙然:1751∼1791)의 순교성지이기도 하다.

 1889년 초대 주임신부인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선교사 보두네(한국명 尹沙物) 신부가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 푸아넬(한국명

朴道行) 신부의 설계로 본당 건물이 완공되었다. 사제관은 본당을 세운 뒤 2대 주임신부였던 라크루(한국명 具馬瑟) 신부가 1926년에 건축

하였다. 이 건물은 1937년 전주교구청사와 교구장 숙소로 사용되었으며, 1960년 이후부터는 주임신부와 보좌신부의 생활공간으로 쓰였다.

 3층 건물로 전동성당의 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본당과 같이 북향하고 있다. 건물 중앙에는 2층 현관으로 연결되는 주 출입구가 있으며 1층

의 출입구는 건물의 남쪽에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는데 1층 부분은 깬돌 허튼층쌓기를 하였고 창 주변은

벽돌로 둘러싸여 있다. 2, 3층 창대에는 화강석을 설치하였고 창틀 외곽은 벽돌로 리아스식 쌓기를 하여 치장하였다. 지붕의 형태는 모임지붕

으로 골함석잇기를 하였는데 지붕면 네 곳 중앙에 도머창을 설치하였다.

 

전동성당의 사제관은 르네상스 양식을 바탕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을 가미한 절충식 건물로 조형적으로도 아름다운 외관을 유지하고 있으며, 당시의 건축기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건물이다. 1926년에

 세워진 서양식 건축으로 전동성당의 본당과 더불어 역사적 가치가 큰 근대 건축물이다.

주  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지정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8호

 

 

 전동성당으로 가는 길의 정보는?

 

 

 

 

전동성당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스팅 하면서 한주를 힘차게 출발을 한다.

 

 

 

전동성당의 웅장한 전경이다.

상기의 전동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손꼽히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동성당의 설명에 대한 글의 내용이다.

 

 

 

 

 

전동성당의 초대 주임신부님의 모습이다.

 

 

 

 

 

전동성당의 외부 전경이다.

주말을 맞이하여 전동성당의 주변과 내부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많은 관광객들의 발검음이 마냥 분주하기만 하다.

 

 

 

 

 

이 전동성당은

화강석을 기단(基壇)으로 사용한 붉은벽돌 건물로서, 본당과 측랑(側廊)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을 창출, 건물의 상승감을 더해 준다. 종머리는 로마네스크의

 주조(主調)에 비잔틴풍(風)이 가미되어 있어 건물 본체와 잘 어울린다. 1988년 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다고 한다.

 

 

 

 

 

 

전동성당의 웅장한 전경 앞에서 아내도 인증샷으로 한 컷을 담아보기도 한다.

전동성당의 정면에서 한 컷을 담아보았지만 역시 전동성당은 우리나라의 3대 성당에 해당하는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3대성당은?

서울의 명동성당,  대구의 계산성당,  전주의 전동성당이다.

 

 

 

 

 

 

전동성당의 수녀 마리아상이다.

 

 

 

 

전동성당의 내부에는 백일홍이 만개를 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한다.

 

 

 

 

 

전동성당의  선물코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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