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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전라도

{전남 영광}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포가 마치 한폭의 그림 같다.

전남 영광이라고 하면 제일로 먼저 떠오르는 것이 굴비의 고장이라고 할 것이다.

친구들과 전남영광에 위치하고 있는 영광CC로 1박 2일간 운동을 갔다가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백수해안도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친구들과 소주를 한잔하는 것이 아마도 행복한 시간이라고 할 것이다. ㅋㅋ  전남 영광에는 예전에 불갑산 상사화

축제기간에 한 번 가보고 두 번째로 가보았지만 역시 아름다운 굴비의 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백수해안도로에서 친구들과 망망대해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먼 훗날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사진도 찍고 법성포구의 주변을 둘러보면서 굴비의 고장 영광에서 좋은 인상은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여행은 언제나 삶의 질을 높이고 또한 생존경쟁의 사회생활을 하면서 찌들린 삶의 무게에 힐링이 되기도 할 것이다. ㅋㅋ

영광의 법성포와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스팅 해본다.

 

백수해안도로는?

영광이 자랑하는 백수해안도로는 백수읍에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

유래를 모르면 멍하기도 하고 이상한 이름으로 들리기도 할 것이다. 빈털터리 백수()라는 뜻이 아닐까 오해하기 쉽지만 한자로는

 ‘’라고 쓴다. 또 이렇게 써 놓고 보면 하얀 산이라는 뜻이 아닐까 짐작하게 되는데, 이곳 지명은 1백()에서 하나()를 뺀 아흔아홉

()개의 산(, 산구멍 수)이라는 의미로 백수읍에 있는 구수산의 봉우리가 99개라는 뜻이다 라고 한다.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기도 한다.

 

 

 

 

 

영광군 관광안내도의 설명이다.

아래에는 영광의 9경이 설명되어 있기도 하다.

그래서 영광을 가면  영광 9경을 다 돌아보아야만 영광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것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칠산바다의 조망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조망이 별로라서 저 멀리의 아름다운 풍경은 볼 수가 없었다. ㅎㅎ

 

 

 

 

 

 

해안도로에는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백일홍이 한창 만개를 하여 눈도 즐겁기만 하다.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바다의 배경으로 백일홍이 아름답게 피어나 멋진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벼랑끝에는 바다1번지의 횟집이 우뚝하게 솟아올라 있다.

우리들의 일행도 이곳의 시원한 바닷가에서 회를 한사리 하면서 소주 한잔 하기도 한다.

 

 

 

 

 

 

 

백수해안도로의 배경으로 친구들도 한 컷을 담아본다.

 

 

 

 

 

해안도로에서 멋진 포즈로 함 컷을 담아본다. ㅋㅋ

 

백수해안도로가 있는 영광, 특히 법성포는 ‘영광 굴비’의 본고장으로 유명하고,

 전남의 북서부 서해안에 자리 잡고 있다. 해안도로는 인도의 승려 마라난타가 382년 백제에 최초로 불교를 전래했다는 법성포 항에서 출발해

 홍곡리까지 22킬로미터 정도 이어진다. 코스 도중에는 원불교의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이 태어난 영산 원불교성지와 모래미해수욕장을 거쳐 가며, 해안도로 남단에는 영화 [마파도]의 배경이 된 동백마을이 해안 비탈에 조용히 안겨 있다.

 

 

 

 

 

 

저 멀리로는 서해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법성포는 2가지로 유명하다. 하나는 굴비고 다른 하나는 불교 도래지라는 점이다.

법성포는 작은 반도의 남안에 자리 잡아 북서계절풍을 막을 수 있는 천연의 항구로 고려 때부터 조창이 설치되었고, 조기로 유명한 칠산바다의 기항지로서 한때 파시를 이룰 정도였다. 오늘날 법성포 항구는 수심이 얕아 선박의 출입이 불편할 정도이지만, 여전히 조기를 말려 굴비를 만들면서 ‘영광굴비’의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법성포 입구에 있는 높이 240m의 대덕산 정상이 법성포 전경을 찍는 포인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언제든지 사진을 즐기는 사진가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본인도 사진을 좋아해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고 싶었지만 일행들이 있어서 살포시 아쉬움을 남기면서 발길을 돌리기도 한다. ㅋㅋ

 

 


 

 

바다의 물이 빠지면서 갯벌이 드러난 상태이기도 하다.

 

 

 

 

 

저 뒤로는 시골이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기도 한다.

 

 

 

 

 

법성포항이 내려다보이는 북쪽 언덕에 마라난타가 도착했다는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공원이 한눈에 보이기도 한다.

 

 

 

 

 

 

법성포항을 잇는 이 다리는 현재 공사중이다.

 

 

 

 

 

백수해안도로의 등대는 고요하기만 하다.

 

 

 

 

 

 

백수해안의 등대 야경이다.

역시 위에 사진과는 대조적으로 야경이 더 아름답다. ㅋㅋ

 

 

 

 

 

 

등대에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한 컷으로 담아본다.

 

 

 

 

 

굴비의 고장 영광의 수협에서 굴비를 구매하로 간다. ㅋㅋ

아무래도 일반의 상점보다는 믿을 수가 있는 수협이 좋을 것이다.

 

 

 

 

 

수협의 마트에서 우리 일행들은 굴비를 구입하기 위하여 구경을 하고 있다.

 

 

 

 

 

 

영광굴비는?

흔히 영광굴비라 부르는 참조기는 3월 중순경 칠산 앞바다에서 잡히는 것을 최고로 치는데,

참조기로 만든 굴비와 다른 종류(부세, 수조기 등)의 굴비를 구별하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머리 부위와 몸체

사이에 움푹 패인 다이아몬드형 굴곡이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것이 있으면 틀림없이 참조기다 라고 한다.

수협의 굴비가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ㅋㅋ

 

 

 

 

 

수협에서 굴비를 구입하여 포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법성포항의 풍경이다.

법성포는 전라도 제일의 포구로서 철따라 사람과 물자가 흥청거리던 곳이었다.

고깃배 선단이 들어올 때면 법성포 외양 쪽에 있는 목넹기에는 파시가 서서 각 지방 어물상들이 모여 북새를 이루었고, 수군의 진과 조창이

 있어 가을 세곡을 받을 때와 다음해 3월에 조창을 열어 세곡을 조운선에 실어낼 때는 큰 도회지가 되었다고 한다.

 

 

 

 

 

법성포항의 주변에는 역시 굴비의 고장으로 알리는 많은 노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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