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조선의 효종 문신인 곡운 김수종 선생이 명명한 곳! 중선암

단양팔경 중에 속하는 아름다운 바위들도 한 몫을 차지하기도 한다.

상선암을 비롯하여 중선암.하선암 이들의 바위는 단양의 산좋고 물좋은 계곡에서 비바람과 계곡물에 씻기고 하여

깨끗하게 잘 다듬어진 바위들도 단양팔경에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이라도 하는 듯하기도 한다.

 

주소 :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877

 

중선암은?
삼선구곡의 중심지이자 단양팔경의 제7경에 속하는 중선암은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이다. 밝은 햇살이 계곡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하얀 바위들은 마치 꿈에서 깨어난 듯 눈이 부시게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눈을 감았다 뜨면 금세라도 사라질 것처럼 신비로운 풍경이다.

 

 

단양, 영춘, 제천, 청풍 네 개의 군중에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가장 아름답다는 뜻의 ‘사군강산 삼선수석’이라는 글씨가 더욱 돋보인다. 

그 모습에 반한 옛 선인들은 감흥을 가슴에 새기는 것도 모자라 바위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깊게 새겨놓고 떠나기도 했다고 한다.

 바위에 새겨진 이름만도 300명이 넘는다고 하니 중선암을 향한 선인들의 열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중선암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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