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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부산,경상남도

우포늪의 둘레길~~

차디찬 겨울 날에 친구와 둘이서 내고향 우포늪의 둘레길에 나선다.

우포늪의 겨울은 철새도래지의 서식지로서 해마다 겨울이면 많은 철새들이 날아와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지만

사진작가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우포늪은 항상 사계절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면서 명상의 우포늪 둘레길을 걸어보면서 겨울의 낭만을 즐기기에도

안성마춤 일 것이다 ㅎㅎ

 

 

 

 

 

 "우포늪 둘레길 걸어요

"창녕 우포늪 '한국관광 100선' 6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는 '생명길 걷기

우포늪 소벌을 중심으로 8.4㎞ 완주코스와 2.7㎞를 반환하는 하프코스가 있다.

도보코스

  • 30분 : 생태관 ↔ 전망대우포늪 생명길 탐방로 ↔ 숲탐방로 1길 ↔ 생태관
  • 1시간 : 생태관 ↔ 대대제방 ↔ 전망대 ↔ 숲탐방로 1길 ↔ 생태관
  • 2시간 : 소목마을 주차장 ↔ 숲탐방로 3길 ↔ 제2전망대 ↔ 목포제방 ↔ 우만제방 ↔ 왕버들군락 ↔
    푸른우포사람들 ↔ 소목마을 주차장
  • 3시간 : 생태관 ↔ 대대제방 ↔ 사지포제방 ↔ 숲탐방로 2길 ↔ 소목마을 ↔ 숲탐방로 3길 ↔ 제2전망대 ↔
    목포제방 ↔ 사초군락 ↔ 전망대 ↔ 생태관  (우리는 3시간 코스로 걷는다)

 

 

우포늪은 우포늪(유어면)·목포늪(이방면)·사지포(대합면)·쪽지벌(이방면) 등 4개 습지를 아울러 부르는 이름이다.

우포늪은 1998년 람사르협약에 '우포늪'으로 등록되면서 공식 명칭이 됐다. 하지만, 우포늪을 아끼는 사람들은 우포늪 이름 탓에 뒤로 밀린 옛 이름에 대한 아쉬움을 종종 표현한다.

우포늪·목포늪·사지포늪 옛 이름은 소벌·나무벌·모래벌이다.

우포늪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것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눈이 아닌 귀로 즐겨보라는 것이다. 3~4시간 정도 걸리는 '우포늪 생명길 탐방로'를 거닐며 새·바람·억새·갈대들이 빚어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보는 것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우포늪은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 이방면 안리, 대합면 주매리 일원에 있는 자연 늪지.

 

 

 

낙동강 지류인 토평천 유역에 1억 4000만 년 전 한반도가 생성될 시기에 만들어졌다. 담수면적 2.3㎢, 가로 2.5㎞, 세로 1.6㎞로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다. 1997년 7월 26일 생태계보전지역 가운데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이듬해 3월 2일에는 국제습지조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어 국제적인 습지가 되었다.

우포늪(1.3㎢), 목포늪(53만㎡), 사지포(36만㎡), 쪽지벌(14만㎡) 4개 늪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97년 342종의 동·식물이 조사·보고되었다. 식물은 가시연꽃·생이가래·부들·줄·골풀·창포·마름·자라풀 등 168종, 조류는 쇠물닭·논병아리·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205)·청둥오리·쇠오리·큰고니(천연기념물 201)·큰기러기 등 62종, 어류는 뱀장어·붕어·잉어·가물치·피라미 등 28종, 수서곤충은 연못하루살이·왕잠자리·장구애비·소금쟁이 등 55종, 패각류는 우렁이·물달팽이·말조개 등 5종, 포유류는 두더지·족제비· 너구리 등 12종, 파충류는 남생이·자라·줄장지뱀·유혈목이 등 7종, 양서류무당개구리·두꺼비·청개구리·참개구리·황소개구리 등 5종이 서식하고 있다.

찾아가려면 창녕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유어, 적교행 버스를 타고 회룡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하고, 승용차로는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창녕인터체인지로 나와 50m 정도 가서 사거리가 나오면 우회전하여 직진한다.

 

 

 

 

 우포늪의 둘레길을 걷다 보면 사진찍기 좋은 아름다운 명소가 있다

 

 

 

 

 

우포늪의 겨울풍경~~

 

 

 

 

 

 

 

 우포늪의 자연생태관 전경

 

 

 

 

 

 우포늪 농.특산물 판매장

 

 

 

 

자전거 대여소

이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우포늪을 관람을 할 수가 있다

 

 

 

 

 

 

 우포늪 생명길은 대대제방으로 시작을 한다

 

 

 

 

 

추운 겨울에도 할아버지 분들이 우포늪의 탐방을 하기 위하여 걸어가는 모습이다

 

 

 

 

 

 

 이렇게 자전거를 대여하여 우포늪을 관람할 수가 있다

 

 

 

 

 

 

 

 

우포늪의 겨울풍경이다

올 한해는 날씨가 워낙에 추워서 우포늪도 얼음이 얼어있는 전경이다

 

 

 

 

 

 대대제방이다

 

 

 

 

 

 길게 늘어진 우포늪의 풍경이다

 

 

 

 

 

 우포늪 생명길을 걷다가 한컷~~~

 

 

 

 

 

 

 

낡은 나룻배도 주인을 잃고 얼음위에 방치되어 있다.

 

 

 

 

 

 

 우포늪의 생명길을 걷다보면 소목정의 정자도 만난

 

 

 

 

 

 

 생명길을 걷다보면 소나무 숲속의 오솔길도 만난다

 

 

 

 

 

 

 

 

 우포늪의 겨울풍경

 

 

 

 

 

나의 유일한 산꾼 친구와 둘이서 우포늪 생명길을 걷는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철새들이 우포늪에서 자리매김을 한다.

 

 

 

 

 

 

 

 겨울 철새들이 우포늪에서 노닐고 있다.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우포늪은 겨울이면 어김없이 철새들이 이곳을 찾는다

 

 

 

 

 

 

 많은 철새들이 우포늪에서 겨울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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