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령 문화예술촌

경남 의령군 '의령예술촌'이 17년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전시회를 여는 등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조성한 의령예술촌은1999년 5월 21일 문을 연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있다.

올해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2012년 봄을 여는 향기전’을 열고 있다.

회원전과 개인전을 겸하는데 이 전시회엔 공예와 시화, 사진, 그림 등 모두 132점이 선보인다.

서예공예작가인 이종규 촌장 등의 공예작품 45점과박태욱 시인 등의 시화 17점, 최일욱 작가 등 6명의 작가의 사진 20점 등을 전시한다.
'그림사랑 전시실'에서는1차로 4월 13일까지 최영근 작가의 열번째 전시회를, 2차로 4월 14일부터윤진선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을 각각 마련한다.

이종규 촌장은 초대인사에서 “봄은 언제나 겨울을 이긴 사람들의 희망이기에 더 새롭고 더 따뜻하며 그 설렘과 희망으로 의령예술촌의 2012년기획전을 열었다“며 “온갖 꽃들이 피어나듯 우리도 아름다운 예술의 이름으로 고운 향기 품고 도도하게 피어나서 그 설렘과 희망을 사랑으로 나누고 있다.

 

 새로 개장한 문화에술촌의 단장된 전경

 

 

 

 

 

 

 

 

 

 문화예술촌의 주변에는 공원으로도 조성하여 휴식공간이 잘 되어있다.

 

 

 

 

문화예술촌의 주변에는 공원으로도 조성하여 휴식공간이 잘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