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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전북 무주} 한국 100경에 속하는 적상산으로..

                                       1) 산행일시 : 2012년 4월 13일 ( 흐림)

                                       2) 누구와 : 친구와 둘이서

                                       3) 산행경로 : 서창매표소-향로봉-적상산-안렴대-안국사-관리사무소

                                       4) 산행거리 및 시간 : 10Km, 4시간 산행

 

높이는 1,034m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 속하며, 4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붉은색 바위지대가 마치 산이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고 하여 적상()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고, 한국 100경 중 하나로 꼽힌다. 중생대 백악기 신라층군()에 속하는 자색의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은 해발고도 850~1,000m의 평정봉()으로 주봉()인 기봉과 향로봉(1,025m)이 마주보고 있고, 정상 일대가 흙으로 덮인 토산()이라서 나무숲이 매우 울창하다. 산정이 평탄한 반면 지면에서 산허리까지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세가 험준하며 물이 풍부하므로 방어상 유리한 조건을 갖춘 천혜의 자연요새이다. 그 까닭에 적상산성(사적 146)이 축성되었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축조를 건의하였다고 전해진다.

산중에는 안국사()와 조선시대에 승병을 양성하던 호국사() 등의 사찰이 있고,

장도바위·장군바위·처마바위·천일폭포·송대폭포·안렴대 등의 자연명소가 있으며, 장도바위는 최영 장군이 적상산오르다가 길이 막히자 장도()로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 분지의 해발 800m 지대에는 산정호수(적상호)가 있는데, 양수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이다.

 

 

 

향로봉의 정상에서~~

 

 

 

 

 

 

 

 

서창매표소 적상산의 입구

 

 

 

 

 

 

 

장도바위

 

 

 

 

 

 

 

 

 

적상산성 서문지에서~~

 

 

 

 

 

시원한 산행길~~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야생화 (복수초)

 

 

 

 

 

 

 

 

 

 

영원한 산꾼 친구와 둘이서~~~

 

 

 

 

 

 

 

 

 

 

적상산에서 바라본 풍경

 

 

 

 

 

 

적상산 정상에서 바라본 굽이도는 국도의 행렬

 

 

 

 

 

적상산 정상에서~~

 

 

 

 

 

 

 

안렴대에서~~

 

 

 

 

 

 

 

 

적상산에서 바라본 덕유산의 향적봉 (저 뒤에 제일 높은 봉오리)

적상산 정상에서 200미리 망원 줌 렌즈로 당겨서 촬영함

덕유산 자락의 무주스키장도 보인다

 

 

 

 

 

적상산 정상에서 200미리 줌 렌즈로 담은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

 

 

 

 

 

 

 

 

 

 

 

정상 분지의 해발 800m 지대에는 산정호수(적상호)가 있는데, 양수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