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의 부왕 안종이 법화경의 묘설을 보고 깊이 느껴 창사하려다 서거하여 그 유지를 이어 완성한 것이므로 사명에 봉선을 앞에 놓았다.
절의 서쪽에 객관을 건립하여 행인의 편리를 도모하였다 한다. 비신에는 봉선홍경사갈기라 횡서하였으며, 비문은 해서로 각자하였는데, 최충이 찬하였고, 백현례의 서로 되어 있다. 비신을 받는 귀부의 어룡이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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