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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매화꽃이 아름답기도 하다. 매화꽃이 아름답기도 하다. 매화는 온갖 꽃이 미처 피기도 전에 맨 먼저 피어나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 준다. 매화는 창연한 고전미가 있고 말할 수 없이 청순하여 가장 동양적인 인상을 주는 꽃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운다 하여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삼아 정원에 흔히 심어졌고 시나 그림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한 꽃이 바로 매화 꽃이다.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70-200mm F2.8 L IS USM 아빠백통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더보기
{대구시 달서구} 봄이 오는 길목에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대구 수목원으로 나를이를 가본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대구 수목원으로 나를이를 가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요즘은 어디라도 마땅하게 갈 곳이 없기도 하다. 그래서 서울에서 내려온 딸래미 가족들과 밀폐된 실내공간에는 갈 수가 없고 야외나들이를 갈려고 해도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마음 놓고 갈 때가 없어서 대구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널리 잘 알려진 대구 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가본다. 대구수목원은 74,000여 평의 부지에 1986년부터 1990년까지 대구시민의 생활쓰레기 410만톤을 매립한 장소로서 이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996년부터 1997년까지 150만㎥의 건설잔토를 6~7m로 복토한 후 2002년 5월까지 수목원을 조성함으로 생태를 복원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대구수목원은 침엽수원,.. 더보기
{전남 광양} 뽀얀 안개처럼 마을을 덮어 장관을 이루는 광양매화마을 뽀얀 안개처럼 마을을 덮어 장관을 이루는 광양매화마을 광양 매화마을은 섬진강을 굽어보며 화사한 매화꽃이 뽀얀 안개처럼 마을을 덮어 장관을 이룬다. 또한 겨우내 숨죽여 있던 매화들이 봇물 터지듯 피어나 화려한 꽃 잔치를 펼쳐지기도 하지만 이곳의 매화는 특히 섬진강의 은빛 모래,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황홀한 봄 풍경을 선사하면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저절로 토해내기도 할 것이다. 매화마을은 굳이 매화가 아니더라도 이곳은 언제 가도 볼거리가 넉넉하다. 특히 2000여 개에 달하는 항아리들이 마당을 가득 메우고 있는 청매실농원의 모습이 이채롭다. 푸른 기운이 청아한 청 매화, 발그스름한 빛깔이 따사로운 홍매화, 그리고 눈처럼 하얀 백매화등 빛깔도 다양한 매화 산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