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 꾼의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기

{경남울주 가지산}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으로..

바람이 거세고 불던 그 차디찬 겨울 날에 주말을 맞이하여

 직장 동료의 3명과 함께 대구에서 승용차로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우는 가지산으로 산행을 떠나 본다.

가지산의 겨울 풍경은 밋밋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깍아지른 기암괴석의 웅장한 풍경들을 감상하면서

직장 동료들과 걸어보는 가지산의 산행이 일상의 업무를 떠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였다.

 

가지산은 역시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이나 주변의 풍광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지만 추운 겨울 날에는

눈이 내려서 설경이라도 볼 수가 있었으면 더 좋은 금상첨화라는 것에 살짜기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더 의미있는

직장 동료들과 걷는 산행이 즐거운 하루이기도 할 것이다. ㅎㅎ

 

 

*산행코스 : 석남터널-중봉-가지산 정상-북봉-헬기장-학소대폭포-비룡폭포-쌍폭포-합수부-사리암 주차장. ( 7시간)

 

 

가지산은?

높이는 1,241m이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딸린 산이다.

주위의 운문산(1,188m)·천황산(1,189m)·고헌산(1,034m) 등과 더불어 태백산맥의 남쪽 끝 산악지대를 형성한다. 위의 산 외에 신불산(1,159m)·간월산(1,069m)·영축산(일명 취서산:1,081m)과 함께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며, 이들 가운데 가장 높다.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무적천()의 발원지이며, 남쪽의 천황산 사이 산내천 하곡부()의 산내면 시례()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다.

정상 부근에는 바위 능선이 많고 나무가 거의 없는 대신 사방이 탁트여 가을이면 곳곳이 억새밭으로 장관을 이룬다.

 높이 약 40m의 쌀바위도 유명하다.

동쪽 상북면 계곡에는 통도사()의 말사이자 비구니 도량인 석남사()가 있다.

이 곳에 절의 창건자인 도의국사() 사리탑인 석남사부도(보물 369)와 석남사삼층석탑(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22) 등의 문화재가 있고 인근의 영취산·천성산(812m) 등과 함께 1979년 11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직장동료 3명과 함께

역시 사회생활에서는 직장 동료가 최고일 것이다 ㅎㅎ

 

 

 

 

ㅎㅎ 석남터널에서 출발을 한다.

 

 

 

 

 

가지산의 산행 개념도다.

 

 

 

 

가지산의 철쭉은 초여름에 유명하기도 하지만 많은 산꾼들이 찾기도 한다.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의 사계절은 언제나 아름답기만 하다.

 

 

 

 

 

ㅎㅎ 가지산 정산으로 가야지~~

 

 

 

 

가지산을 오르다가 중턱에서 한 컷을 한다.

 

 

 

 

ㅎㅎ 금간산도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오르면 산꾼들도 힘이 들 때가 많을 것이다.

 

 

 

 

어느새 힘든 산행 길을 올라 정상을 바라보면서 한 컷을 한다.

 

 

 

 

정상의 부근에는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지만

봄.여름의 푸르름이 있을 때는 더 아름다운 풍경일 것이다. ㅎㅎ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기암괴석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설경이었다면 더 아름다울 것이다. ㅎㅎ

 

 

 

 

ㅎㅎ 정상도 다 왔네

 

 

 

 

 

가지산의 능선 길도 끝없이 펼쳐지기만 하는구려~~

 

 

 

 

가지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정상에서 한 컷

 

 

 

 

산꾼들은 산행을 즐기다가 때로는 이러한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기도 한다.

안타까운 마음은 산꾼들은 동감이 갈 것이다. ㅎㅎ

 

 

 

 

본인도 산악인의 추모비 앞에서 한 컷을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지산은 울산12경에 속하기도 한다.

 

  

 

 

가지산의 쌀바위의 풍경이다.

 

 

 

 

 

쌀바위 앞에서 나의 영원한 산꾼과 한 컷 한다.

 

 

 

 

쌀바위의 전설 글이다.

 

 

 

 

 

쌀바위 앞에서 한 컷을 한다.

 

 

 

 

 

거대한 바위도 산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ㅎㅎ 저 바위가 무너지면 어쩔까?

 

 

 

 

참 좋은 글이다.

 

 

 

 

 

산행을 마치고 가지산의 석남사에 들러 본다.

 

 

 

석남사의 유래

 

 

 

 

석남사의 돌담길이 아름다울 것이다.

 

 

 

 

 

 

 

석남사의 사찰 전경이다.

 

 

 

 

 

 석남사의 계곡은 겨울이라서 밋밋한 풍경이지만 숲이 울창한 여름에는 더 아름다울 것이다.

 

 

 

눈이 즐거우시면 아래의 손가락(추천)을 한 번 꾹 눌러주시고 가시면

저에게는 큰 보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