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농산물도매시장 화재 //
중앙청과감귤시세 // 농산물 경매시장 대구 중앙청과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는 나의 유일한 20년 거래처인 제주도에서 대구까지 감귤 경매과정을 지켜보기 위하여
대구시 북구 매천동 소재 농산물도매시장 내 중앙청과로 이른 새벽에 방문을 하였다. 요즘은 제주도산 극조생 감귤이 한창 출하 중에 있어서 도매시장에는 감귤 경매에 분주한 모습이다. 그래서 이른 새벽 6시부터 중앙청과에서는 감귤 경매의 책임자이신 석병철 부장님과 중도매인들과 경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보면서 감귤 시세가 농민들이 만족할만한 시세는 아니라서 아쉬움이 많다고 말한다. 지금 출하하는 감귤은 조생종이 아니고 극 조생 감귤로서 아직 당도가 그다지 좋지 않고 신맛이 나고 당도가 없어서 그런지 경매가격을 지켜보는 제주도민들은 한숨만 몰아쉬면서 울상이다. 그리고 요즘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각종 모임이 활성화는 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코로나 이전만큼이나 각종 모임이나 급식이 줄어들면서 감귤의 소비가 줄어들다 보니 수요가 남아도는 셈이다. 그래서 그런지 감귤뿐만 아니라 지금 출하되는 모든 과일의 시세가 제값을 받지 못해서 농촌에서 과일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앞으로 과일 농사가 전망이 없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농사를 지으면 언젠가는 제값을 받을 수가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농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것이 급선무다.
대구시 북구 매천동 농산물도매시장에 위치 하고 있는 대구 중앙청과는
유통 주체의 다원화를 비롯한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지방 도매시장 활성화와 공영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고 타 농산물 도매법인의 모범이 됨과 동시에 공익을 우선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또한 1988년 개장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내실 있는 경영을 추진해 오고 있는 대구 중앙청과는 전국 농산물도매시장 우수법인 선정 등 다수의 농산물유통 관련 포상을 수상한 농산물도매시장으로 거듭나면서 많은 농민 애호가 분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한다. 또한 대구 중앙청과는 그동안 정부의 유통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거래 관계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형 전광판을 통한 경매 진행 과정 표출은 물론 무선 응찰 식 전자경매 완전 정착, 경매 결과 문자전송,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 제공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후에도 경매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와 실용적인 농산물 유통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청과 주소와 전화번호는 아래와 같다.
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로18길 34
Tel : 053-312-9111~4 | Fax : 053-312-9116~7 | email : dg-joongang@daum.net
사진촬영정보
삼성갤럭시 22울트라(1억 800만화소)
제주도에서 대구까지 감귤경매의 현장을 지켜보기 위하여 대구 농산물도매시장 내 중앙청과에서 인증샷으로 한 컷
중앙에 있는 분이 대구 중앙청과 감귤 경매 책임자이신 석병철 부장님이시고 양쪽의 두 분은 제주도에서 생산한
감귤 단체 김용수 대표님과 이한수 사무국장님의 모습이다.
대구 중앙청과는 신속하고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고객만족은 두배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객들의 농산물 경매를 책임지고 있기도 하다.
대구 농산물도매시장에는 10월 25일 밤에 화재로 인하여 뉴스에 보도가 되었지만
다행이도 상기의 사진으로 보이는 것처럼 1동만 화재로 이렇게 건물이 잿더미로 변했고
다른 경매동은 아무런 이상 없이 지금은 경매를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10월 25일 밤에 대구농산물도매시장의 1동이 화재로 인하여 완전하게 소실되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청과물 1동 점포 152개 (연면적 1만6,500㎡) 중
69개 점포가 훼손돼 연 면적 8,000㎡이 손실됐다.
중앙청과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물량의 농산물이 입고가 되면서 정상적인 경매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경매장과 중 도매인 점포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로 일시적으로 거래실적이 감소했으나 대구시의 신속한 대체시설 확보와 유통종사자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화재 전 수준으로 회복되어서 많은 물량이 입고되는 현장의 사진이다.
샤인머스켓의 포도가 대구 중앙청과에서 경매를 보기 위하여 많은 물량이 입고가 되었다.
예전에는 샤인머스켓이 비싸서 서민들은 사먹을 수가 없었는데 요즘은 생산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제값을 받을 수가 없어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울상이다. ㅎㅎ
토마토가 한창 출하중이다.
그런데 가을 토마토는 다른 과일보다는 그래도 시세가 좋은 편이다.
대구 농산물도매시장은 우리나라 남과 북을 잇는 거점형 도매시장으로
서울, 경기를 제외한 지방도매시장에서는 가장 거래 규모가 큰 도매시장으로 이번 화재에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의 피해로 전국 농산물유통에 차질을 빚을까 염려를 하였지만 다행이도
지금은 정상적으로 경매가 이루어지면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가을의 과일이 총 집합이다.
대봉감, 금호배, 청도반시를 비롯하여 하효감귤 등 경매를 보기 위하여 많은 물량이 산적해 있다.
ㅎㅎ 그런데 이렇게 많은 물량의 과일을 누가 다 먹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역시 과일의 소비가 많은 편이다.
이곳 중앙청과의 경매장에는 온통 제주산 감귤이 한가득이다.
제주도에서 생산한 감귤이 서귀포항에서 선박으로 수송하여 전라도 녹동항에서 하역작업을 다시 해서 육지에서는
화물차로 서울, 대구로 수송을 하기도 한다.
상기 사진으로 보이는 5kg 들이 감귤 1상자의 수송비가 제주에서 대구까지 950원에서 1.000원으로 수송비가 결정된다.
제주도산 극조생 감귤의 출하가 한창이다.
이곳 감귤의 경매는 매일 새벽 6시부터 이루어 진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오신 손님들과 새벽 경매시장에서 전자경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감귤 시세가 결정되는 것을 보니 가격이 엉망이다.
5kg의 1상자 경매 가격이 5.000원에서 좋은거는 20.000원까지 천차만별이다.
ㅎㅎ 물론 농민들이 농사를 잘 지어서 제값 받기를 원하지만 당도가 없으면 가격은 제값을 받을 수가 없다.
새벽 6시부터 감귤 경매장에서는 감귤 경매가 시작되기도 하는 분주한 모습이다.
경매가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제주조합, 감협애월 감귤은5kg 1상자 경매 가격이 11.500원에 227번 중매인이 낙찰을 받았다.
중앙청과의 베테랑으로 감귤 경매의 책임자로서 인정을 받는
석병철 부장님이 직접 전자경매 차에 올라서 경매를 보는 모습이다.
예전에는 손가락으로 내밀어서 경매를 보았지만 지금은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전자경매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예전에 경매와는 전혀 다르게 전자 경매를 하면 농민들과 중도매인 경매자 상호간에 신뢰를 할 수가 있어서
경매의 가격이 믿음이 간다. ㅎㅎ
서귀포 효돈 하효감귤은 그래도 남쪽이라서 당도가 좋다.
그래서 감귤은 효돈감귤, 서귀포감귤, 남원감귤, 위미감귤, 중문감귤이 맛이 더 좋다.
아래의 모든 감귤 경매가격은 11월 4일(금요일)날 경매한 낙찰가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귤 시세는 매일 변동사항이 있습니다. ㅎㅎ
제주도감귤농협 서귀포산이 5kg 1상자의 경매 가격이 8.500원에서 9.500원이 이루어진다.
1상자 가격이 참 싸다
그러니 농민들은 울상이다.
1상자에 8천-9천원 받으면 1상자 기준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아래와 같이 만만찮다.
제주도에서 대구까지 수송비가 1.000원, 감귤박스 값이 1.000원, 선과장 작업비 500원, 공판장 수수료
ㅎㅎ 심지어 1상자의 경매 가격이 4.500원짜리도 있다.
경매 가격이 1상자당 5천-8천원에 경매가 되면 농민들은 박스값, 수송비, 작업비, 공판장 수수료 다 공제하고 나면
적자다. ㅎㅎ 그러니 농민들은 울상이고 앞으로 누가 농사를 지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7천- 12.000원의 경매가 이루어진다.
신효월라봉감귤은 6.500원에서 7.500원에 경매가 이루어진다.
신효월라봉 이한수 사무국장님꺼는 농사를 잘지어서 그런지
1상자의 경매 가격이 21.500원까지 최고 시세로 나왔다.
전자 경매가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ㅎㅎ 1상자의 경매 가격이 2.500원짜리도 있다.
완전한 적자다
박스값과 수송비 공제하면 제로다. ㅋㅋ
선과비와 공판장 수수료는 보태서 지불해야만 하니 적자다.
귤뜨레 효돈감귤이다.
이 박스는 꼬끼오가 약 60만장을 대구에서 제주도까지 납품을 하면서 20여 년 동안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할 때까지 현재도
변함 없이 골판지상자를 납품하고 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역시 박스의 디자인도 이쁘고 제주도에서 대구까지 바다의 습기를 머금고 수송하여온 10단 적재한
박스가 하나도 찌그러지는 현상이 없이 박스 강도가 좋아서 감귤도 터지는 일이 없다.
비가림 감귤도 많이 출하가 되었다.
비가림 감귤은 당도가 좋다.
서귀포 감귤도 출하가 한창이다.
ㅎㅎ 감귤의 타이틀이 다양하다
맛좋은 감귤이라 ㅋㅋ
이것은 서귀포청정감귤영농조합에서 출하한 감귤이다.
감귤 경매를 마치고 중앙청과에서 인증 샷으로 한 컷
좌측에서 신효월라봉영농조합법인 김용수 대표님, 중앙청과 석병철 부장님, 신효월라봉영농조합법인 이한수 사무국장님
이한수 사무국장님은 오늘 21,500원의 최고 경매가를 낙찰 받아서 그런지 얼굴에는 화색이 도는데 ㅎㅎ
6시 새벽 경매를 마치고 도매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도 하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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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번이나 통보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복사댓글을 다시는 분들에게는
답방을 가지 않을 것이며 또한 차단하고자 하오니 이점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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