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 갤러리 ♣/전국 유명사찰 탐방

{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자락에 신라 신덕왕 보양이 창건한 용연사

비슬산 자락에 신라 신덕왕 보양이 창건한 용연사

 

파란 하늘에 미세먼지도 없이 전형적인 봄 날씨에 나 홀로 카메라를 들고서

비슬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용연사에 들러본다. 마음이 우울하고 불안정 할 때는 주로 사찰을 많이 찾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서 나들이를 벗 삼아서 용연사에 들러보았지만 파란 하늘만큼이나 맑은 공기가 시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면서 비슬산 자락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마음껏 심호흡 하면서 용연사 극락전의 부처님에게 열심히 기도를 올리고 나면 그래도 마음이 안정되기도 한다. 그래서 불자로서 평상시에도 사찰이 보이면 어디든지 들러서 기도를 올리기도 한다.

 

용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14(신라 신덕왕 3) 보양(寶壤)이 창건하였으며 그뒤 고려시대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419(조선 세종 1) 천일(天日)이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불탔고, 1603(선조 36) 탄옥(坦玉경천(敬天) 등이 사명대사 유정(惟政)의 명으로 중창하였다. 1621(광해군 13) 범종각을 지었으나 1650(효종 1) 다시 법당과 요사채 등이 모두 불에 탔다. 1653년에는 홍묵(弘默)이 대웅전을 지었고 승안(勝安)이 명부전을 건립하였다. 1655년 희감(熙鑑)과 홍묵이 함허당(含虛堂)과 관정료(灌頂寮)를 세웠고 이듬해에는 청진(淸振)이 관음전을 지었다. 1658년에는 도행(道行)이 명월당(明月堂), 이듬해에는 학신이 향로전(香爐殿), 1660(현종 1)에는 일순(一淳)이 약사전을 차례로 건립하였다.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RF24-105mm F4 L IS USM

 

 

용연사 극락전의 배경으로 한 컷 담아보았다.

 

 

 

 

입구에는 비슬산 용연사라고 들어가는 문이 나온다.

 

 

 

 

용연사 입구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하면 된다.

 

 

 

 

용연사 입구로 들어서면 노송의 소나무가 우뚝하게 서있기도 하다.

 

 

 

 

용연사는 천년고찰로서 보물이 있는 사찰이다.

그래서 문화관광 해설사가 안내를 하기도 하다.

 

 

 

 

용연사 입구의 극락교를 통과하면 천왕문이 나온다.

 

 

 

 

극락교를 지나면 천왕문이 보인다.

 

 

 

 

천왕문으로 들어서는 좌측으로는 벽화가 그려져 있기도 하다.

합격 승진을 원하는 불자님들이 소원을 적어서 주렁주렁 매달아 놓기도 하였다.

 

 

 

 

천왕문으로 들어서면 우측으로는 화목 인연, 건강 ,장수를 원하는 불자님들이 소원을 적어서 매달아 놓기도 하였다.

 

 

 

 

용연사 극락전의 전경이다.

극락전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얼핏 보아서는 고풍을 느낄 수 없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후불탱화, 삼장탱화, 단청과 벽화 등에 모두 세월의 무게가 차분히 서렸다.

 

 

 

 

용연사 극락전 내부에는 보물 제1813호인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이 있기도 하다.

 

 

 

 

극락전의 배경으로 용연사에 들린 불자님에게 부탁을 하여 한 컷 담아보았다.

 

 

 

 

아래 용연사 삼층석탑의 설명 글이다.

 

 

 

 

용연사에서 가장 오래 된 유물로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이다.

 

 

 

 

극락전에서 종각이 있는 방향으로 한 컷 담아보았다.

 

 

 

 

영산전의 전경이다.

 

 

 

 

삼성각의 전경이다.

 

 

 

 

명부전의 전경이다.

 

 

 

 

극락전의 배경으로 한 컷 담아보았다.

 

 

 

 

종각의 전경이다.

 

 

 

 

팜스테이 불교대학의 전당이다.

 

 

 

 

명적암으로 가는 길이다.

 

 

 

 

용연사는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비슬산 용연사 적멸보궁으로 올라가는 입구 전경이다.

 

 

 

 

용연사에서 비슬산 정상까지는 8km이다.

 

 

 

 

 

 

아래 적멸보궁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용연사 적멸보궁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기도 하다.

 

 

 

 

아래 금강계단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금강계단은 보물 제 539호다.

 

 

 

 

 

 

 

 

 

석조계단통도사 금강계단, 금산사 방등계단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계단형 사리탑이다.

 

탑신은 맨 아랫부분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조금씩 통이 넓어지다가 중앙부분을 지나면서 차츰 줄어들어 절에서 흔히 보는 범종을 그대로 닮았다. 윗부분은 구슬무늬를 한 줄로 빙 두르고 나서 겹으로 된 연꽃무늬를 한 바퀴 돌리고, 그 위로 꽃받침 속에서 피어나는 연봉오리를 봉긋하게 새겨 마무리했다.

 

 

 

 

 

 

 

용연사 적멸보궁과 금강계단의 전경이다.

 

 

 

 

 

 

 

 

 

적멸보궁과 금강계단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아름다운 신록의 풍경이다.

특히 가을에 단풍이 곱게 물드는 10월 말에는 좌측에는 은행나무가 우측에는 애기단풍이 곱게 물들때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