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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의 갤러리 ♣/풍경사진

{인도} 인도 북서부 고산 지대의 작은 마을, 맥그로즈 간즈의 아름다운 풍경


인도 북서부 고산 지대의 작은 마을, 맥그로즈 간즈의 아름다운 풍경


인도 북서부 고산 지대의 작은 마을, 맥그로즈 간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다람살라로 더욱 알려져 있다.

 맥그로즈 간즈는 1959년 티벳 망명정부가 들어선 곳이자, 이 시대 마지막 성자 중 한 명인 달라이라마가 살고 있는 곳이다. 티벳이

 나라를 빼앗기고, 중국으로부터 망명 온 사람들이 일궈낸 척박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히말라야의 작은 티베트라고도 불린다. 20세기 초,

이 곳은 영국인들이 인도의 살인적인 더위를 피해서 만든 휴양지였으며, 달라이라마로 인해,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지형에 의해서 는 크게 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지는데 해발 1,200m의 지역을 아래쪽 다람살라, 1,700m 지역을 위쪽 맥그로드 간즈

라 부른다고 하기도 한다.




맥그로드 간즈의 소소한 풍경

맥그로드 간즈는 비단 생김새 뿐 아니라 정서적, 문화적으로도 놀라우리만치 우리와 닮은꼴인 티벳 사람들이 부득불

인도 사회 내에서 삶의 터전을 꾸려가는 곳이다. 마을 입구에서 각종 상점이 늘어선 메인 바자르를 따라 걷다보면 붉은 가사와 장삼을 걸친

티베트 승려들, 골목 곳곳에 자리잡은 티벳식 불교사원, 티베트식 만두 모모, 티벳식 수제비인 땜뚝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마치 티베트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긴다.






가옥들은 성냡갑처럼 산자락에 오밀조밀 매달려 있어 소소하면서도 신비스런 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





폭포로 향하는 길에는 전망 좋은 옥상 카페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으며, 눈부신 히말라야의

 설산을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저녁 노을이 붉게 물들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







저녁 노을이 붉게 물들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







티벳의 수많은 승려들이 모여 앉아서 있기도 하다.






티벳의 승려들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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