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호미곶으로 갔다가 바로 인근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을 둘러본다.
국립등대박물관의 내부 전시실에는 우리나라의 전 지역에 등대 위치와 등대를 한 눈에 볼 수가 있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상 등대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기도 한다. 또한 사진과 더불어 각 등대의 설명과 그 당시의 등대에 대한 모든 것을 전시실에 모아서 자세한 설명의
글을 읽어보며 등대의 역사와 등대에 필요한 모든 도구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등대의 역할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가 있기도 하였다.
조업을 나가는 어부들은 이처럼 등대의 항로표시를 이용하여
야간에는 등대의 역활을 톡톡하게 하는 셈이다. 그래서 등대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국립등대박물관을 포스팅 하면서 등대에 대하여 다사 한 번 공부를 하고 간다. ㅎㅎ
국립등대박물관은?
등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해양안전에 기여하는 역할과
해양사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전문박물관으로 동해안의 푸른바다와 일출 광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은 산업기술의 발달과 시대적 변화로 사라져가는 항로표지의
시설과 장비를 영구히 보존 전시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학습공간으로서 항로 표지와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꿈을 키워주는 공간이다
*소재지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28
*위치 :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21번지
*시설 : 부지 4,958평, 제1전시관 104평, 제2전시관 504평
*개관 : 3월~10월(10:00~17:00),11월~2월(10:00~16:00)
*문의 : 054-284-4857
연혁
*등대박물관 개관 : 1985. 2. 7
*박물관지정 : 1986. 4. 18(문화관광부)
*박물관 등록(제42호) : 1993. 3. 25
*박물관 이관 : 1995. 6. 25 (포항시 ⇒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박물관 운영개시 : 1995. 7. 1
*박물관 시설확충공사 : 1993. 9. 20 ∼ 2001. 8. 24
*확장개관 : 2002. 4. 19
소장자료
항로표지용품 및 해양관련 자료 320종/3,000점(전시 500점)
*제1전시관(해양수산홍보관) : 그래픽 판넬
*제2전시관(등대관, 등대유물관) : 유물 및 그래픽판넬
*수상전시관 : 영일만ㆍ울릉도ㆍ독도지형 및 항로표지와 선박모형
*야외전시장 : 발동발전기,공기싸이렌,무인등대, (등)부표,송신장비 등
관람료 : 무료
교통안내
1.버스이용 : 시내에서 200번 좌석버스 이용시 구룡포 종점(환승센타) 하차 후 호미곶행 버스 이용 (40분간격)
2.자동차이용 : 시내에서 구룡포, 감포방면 31번국도 이용, 구룡포읍내 진입 후 925번 지방도이용.
차량으로 20분정도 가다보면 호미곶해맞이광장 옆에 위치
국립등대박물관의 전경이다.
파아란 하늘에 먹구름이 장관을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등대박물관건립기념비가 세워져 있기도 하다.
국립등대박물관의 안내도다.
우리나라의 등대는 여기에 다 모였다.
이번 기회에 등대에 대한 역할을 톡톡하게 공부를 하고 가는 셈이다. ㅎㅎ
국립등대박물관의 건립역사의 내용이다.
항로표지는 해양교통안전확보와 근대화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나 시대적 변천으로 항로표지 시설과
관련 용품들이 사라져가고 있어 이를 유물로 영구히 보존하여 후세에 물려주고 해양교통안전을 위한 항로표지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호미곶등대(경상북도 기념물)가 있는 호미곶에
1985년 2월 7일 등대박물관을 개관하였다고 한다.
야외에도 등대의 위치를 말해주고 있다.
해양관의 배경으로 먹구름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저 뒤로는 망망대해의 푸른 바다가 보이기도 한다.
우리나라 항료표시의 변천사다.
항로표시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옛날부터 선박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하여 횃불, 봉화, 꽹과리 등을 이용하여 항해의 지표로 삼았으나
1800년대 후반 서양 상선의 동양진출과 부산, 인천, 원산항 등의 개항으로 선박운항이 활발해짐에 따라 우리나라도
체계적인 항로표지시설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1894년 공무아문 등춘국에서 항로표지업무를 담당하기 시작하여 1895년 6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우리나라
연안에 등대건설을 위한 위치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1902년 3월 인천에 해관등대국을 설치하였다.
같은해 5월부터 인천항 입구 팔미도, 소월미도 등대 및 북장자서, 백암등표 건설에 착수하여 1903년 6월 1일
팔미도 등대를 점등, 운영하게 된 것이 우리나라 근대식 항로표지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나라별로 최초의 등대다.
등대박물관의 실내 전경이다.
우리나라 등대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등대박물관의 실내 전경이다.
등대에 필요한 장비들을 모아서 전시를 해놓은 것이다.
등대의 등불이다.
등대원의 복장이다.
등대원의 하루는 바쁘기만 하다.
상기의 글을 읽어보면 등대원이 하는 업무를 알 수가 있다.
등대박물관의 전시실 실내의 전경이다.
등대에 필요한 장비들이다.
등대에 필요한 장구들이 무수하게도 많다.
등대의 설명에 대한 글이다.
한빛호의 모형이다.
해양관의 입구다.
국내외의 해양개척 및 선박의 발달사, 해운항만,
해양개발·조사, 해상안전 등 해양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볼 수 있는 전시관
해양결찰이 하는 업무처리의 활동상황이다.
어류의 조감도다.
각종 어류들을 유리병에 넣어서 잘 보관을 하고 있기도 하다.
다양한 어류들의 종류도 참 많다.
해양연구의 활동이다.
해양수산의 내용들이다.
바다의 밑에는 만물이 자라고 있다.
세계속의 우리 항만이다.
해양수산이다.
우리나라의 해운과 항만의 종류다.
교관선의 모형도다.
거꾸로 본 세계의 지도다.
해양의 개척이다.
아래 호미곶의 등대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호미곶의 등대 전경이다.
우리나라 지도상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이다.
이곳을 ‘호미곶' 혹은 ‘동외곶'이라고 하는데, 서쪽으로는 영일만, 동쪽으로는 동해와 만나고 있어 일명 ‘대보(大甫)등대'라고도 한다. 높이 26.4m, 둘레는 밑부분이 24m, 윗부분이 17m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겉모습은 8각형의 탑 형식으로 근대식 건축 양식을 사용하여 지었는데,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만 쌓아올려, 오늘날의 건축관계자들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내부는 6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층의 천장마다 조선 왕실의 상징무늬인 배꽃모양의 문장(紋章)이 조각되어 있다. 조선 고종 7년(1903)에 건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건축사적·문화재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아래 호미곶의 호랑이상이다.
호미곶 호랑이상이다.
등대의 야외전시장이다.
해양수산부가 하는 일
등대박물관의 야외 전시장이다.
부표 및 도표등이 전시
안테나 등 전시
태양광발전시스템이다.
눈이 즐거우시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고 가시면
저에게는 큰 보탬이 됩니다
'♣ 국내여행 갤러리 ♣ > 대구,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봉화} 춘향전의 실존인물 이몽룡 생가 // 창녕성씨 계서당 // 계서 성이성 생가 (0) | 2014.10.20 |
---|---|
{경북포항}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구룡포항 (0) | 2014.10.06 |
{경북포항}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곳 호미곶, 가을에 떠나보고 싶은 여행지 강추!! (0) | 2014.10.05 |
{대구시}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의 장면 // 스포츠댄스 (0) | 2014.09.24 |
{대구시 달성} 구름이 좋은 날 고령강정보 디아크에 나들이를 가다. (0) | 201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