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딸래미와 아들이
대구로 내려와서 모처럼 가족과 함께 경북포항의 호미곶으로 떠나보지만 몸과 마음은 한결 가벼운 느낌이었다. ㅎㅎ
요즘은 어느 가정을 막론하고 가족들이 직장과 학교생활로 인하여 떨어져서 생활을 하는 것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도 해서
소중한 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의 가족도 황금의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사전에
가족들과 약속을 하고 모처럼 가족 간의 단합대회 겸 나들이를 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행복한 마음이다. ㅎㅎ
호미곶으로 가보니까 요즘은 예전과는 많이 변하기도 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구름다리가 놓여져 있어서 망망대해의 동해안 바다를 바라보면서 낭만의 길을 걸어보노라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더 높은 가을하늘에 먹구름이 두둥실 떠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저절로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ㅎㅎ
아래의 사진으로만 보아도 파아란 하늘에 먹구름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그 장면들이 어쩌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인데 참 다행이도 우리들은 행운아이기도 했다. ㅎㅎ
또한 구룡포 호미곶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스팅 하면서 먼 훗날의 추억으로 소중하게 간직하고자 한다. ㅎㅎ
구룡포 호미곶 가는 길
*호미곶 소재지(네비양의 주소 맞추는 곳)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28
1.버스이용 : 시내에서 200번 좌석버스 이용시 구룡포 환승센타(종점) 하차 후 호미곶행 버스 이용 (40분간격)
2.자동차이용 : 시내에서 구룡포, 감포 방면 31번 국도 이용하여 구룡포읍내 진입 후 925번 지방도 이용하여 대보방면으로 20분정도
가다보면 우측의 해안에 아름다운 호미곶이 위치하고 있더러고요
호미곶은?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또한 16세기 조선 명종때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이곳을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 제일의 명당이라 하였고,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제일의 이곳을 조선십경의 하나로 꼽았다고 한다..
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며 꼬리로 무리를 지휘한다고 하여 호랑이 꼬리는 국운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이겠기에,
여기 호미곶에 일제는 쇠말뚝을 박아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으려 하였으며 한반도를 연약한 토끼에 비유해 이곳을 토끼꼬리로 비하해 부르기도 하였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이곳 호미곶의 일출시각은 아침 7시 32분('99. 1. 1일 기준)으로 명실공히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이곳에서 1999. 12. 31 ~ 2000. 1. 1에 걸쳐 새천년 국가행사로 한민 족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기도 한다.
또한 호미곶 주변에는 1908년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와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과
암울했던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에 온몸을 던진 이육사의 곧은 절개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청포도 시비(詩碑) 및 동해의 청정 해수를
이용한 대보 해수탕이 있다
호미곶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상생의 손이 있는 바다의 주변에는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가을 하늘이 더 높아보이면서 두둥실 떠있는 먹구름이 장관을 이루는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카아!
이러한 사진은 보기가 드믈기도 할 것이다.
역시 사진은 구름이 가미가 되어야 백만불짜리 사진으로 작품이 나오기도 할 것이다. ㅎㅎ
역시 자연시 만들어놓은 최고의 선물이기도 한다.
해맞이 광장에서~~
상생의 손이 우뚝하게 솟아 있는 배경으로 본인도 한 컷을 담아보기도 한다.
새천년 기념관의 배경으로 한 컷 담아본다.
새천년 국가 지정 일출행사개최를 기념하고 민족화합을 통한 통일조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천년기념관은 2009년12월28일 개관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호미곶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위 치 :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호미곶관광지 내
- 규 모 : 부지면적 : 4,442㎡ 지하1층 지상3층
- 주요시설
- 전시실-빛의 도시 포항속으로(1층), 바다화석박물관(2층, 유료), 영상세미나실 및 시청각실(3층), 옥상전망대 - 주요시설 안내
- 전시실 : 포항의 지리적 특성, 역사와 문화, 산업, 미래비전 등을 영상과 패널, 디오라라마를 통해 자세히 접할 수
있음
- 바다화석박물관(사설) : 월요일 휴관 (대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초등학생 이하 1,000원, 단체 20인 이상은
각 500원 할인(초등생 이하 300원), 4인가족 할인권 7,000원,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는 각 1,000원 할인)
- 영상세미나실 및 시청각실 : 사용시간에 따라 사용료 부과
- 옥상전망대 : 호미곶 일대 해안선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새천년 기념관의 해맞이 광장에는 우뚝하게 솟아 있는 전망대에서
호미곶으로 바라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기도 할 것이다.
해맞이 공원에는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 날씨에 낭만을 즐기고 있다.
아래 가마솥의 설명에 대한 글이다.
이 솥이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큰 가마솥이다.
ㅎㅎ 이 가마솥에 20,000명분의 떡국을 끓일 수가 있다니 어마한 가마솥이다.
호미곶 상생의 손 앞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사진을 담아보고 있다.
역시 동해안의 바다는 푸르기만 하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그런지 하얀 물거품의 파도가 높이 춤을 추기도 한다.
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지 6개월만인 그해12월에 완공됐다고 한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오른손(바다쪽) : 높이 8.5m, 무게 18T, 재질 청동
왼 손(육지쪽) : 높이 5.5m, 무게 13T, 재질 청동
호미곶의 바다로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는 새로운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낭만의 길을 걸어보고 있다.
파아란 하늘에 먹구름이 두둥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파아란 하늘에 바다와 어우러진 먹구름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상생의 손 앞에서 본인도 한 컷을 담아본다.
호미곶 해맞이공원은?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며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하여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2000년 및 2001년 1월 1일 두차례에 걸쳐 국가지정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으며 해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이곳에 조성된 해맞이 광장에는 천년대의 마지막 햇빛과 날짜변경선인 피지섬의 첫 햇빛,
그리고 이곳 호미곶에서 채화된 2000년 시작의 햇빛 등을 합해 영원의 불로 간직하고 있는 영원의 불씨함이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 각각 오른손과 왼손의 형상을 하고 화합과 상생을 뜻하고 있는 대형 청동 조형물 상생의 손과 삼국유사에 전해 내려오는 이 지방 설화의 주인공 연오랑세오녀상이 있다.
그 밖에도 일기에 관계없이 전천후 채화가 가능한 햇빛 채화기 외 성화대 등 기념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등대 및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 해수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으며 광장 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단지에는 매년 4~5월경에 유채꽃이 만개하고 있고 해안 도로에는 이육사의 청포도시비가 있다.
호미곶의 구름다리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파노라처럼 펼쳐지기도 한다.
아내와 함께 호미곶에 온 기념으로 한 컷을 담아보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머리카락이 휘날리기도 한다.
우리의 소중한 가족과 함께 기념으로 먼 훗날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한 컷을 담아본다.
딸래미와 한 컷을 담아본다.
구름다리로 걸어보는 낭만의 길을 몸도 마음도 가벼운 발걸음일 것이다. ㅎㅎㅎ
푸른바다와 푸른 가을하늘과의 조화가 멋진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ㅎㅎ 먹구름이 더 아름답기만 하다.
사진에는 그냥 파아란 하늘만 있는 것보다 역시 구름이 있어서 백만불짜리 사진으로 작품이 나온다.
구름다리 위를 걸어보면서~~~
구름다리에서 해맞이 공원의 배경으로 한 컷을 담아본다.
많은 갈매기 때들도 바다의 바위 위에 노닐고 있다.
동해안의 바다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하얀 물거품이 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구름다리에서 등대 박물관의 배경으로 한 컷을 담아본다.
구름다리의 마지막 둥근 아아치형의 난간대에서
저 망망대해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바다 위로 구름다리의 전경이다.
파도가 거세게 일면서 물거품이 출렁거리고 있다.
구름다리의 배경으로 파아란 하늘에 아름다운 풍경이다.
역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렇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가 있어서 눈이 즐거웠다. ㅎㅎ
아래 호미곶 등대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호미곶 등대의 모습이다.
ㅎㅎ 길거리에는 햇밤이 출하되면서 군밤이 군침을 돌게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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