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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볼만한사찰

{대구시 달성군}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비슬산 용연사의 가을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비슬산 용연사의 가을 올해는 날씨가 유난히도 포근하다. 그래서 평소에도 불교 신자로서 유명한 사찰은 많이 찾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지인들과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비슬산 용연사의 가을 풍경을 즐기기 위하여 갔지만 올해는 날씨도 포근하고 가을 가뭄으로 인하여 단풍이 예년보다는 그렇게 곱게 물들지는 않았다. 그래도 산사의 고즈넉한 가을은 사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용연사는 집에서 30분 거리면 갈 수가 있어서 자주 가는 사찰이지만 이번에는 간 걸음에 아들과 사위의 승진시험이 있어서 극락전의 부처님에게 기도를 열심히 올리면서 부모의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였다. 용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14년(신라 신덕왕.. 더보기
{대구시 동구} 동화사통일기원대불 //천 오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팔공산 동화사 가을풍경 동화사통일기원대불 // 천 오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팔공산 동화사 가을풍경 평소에 불지인 나는 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대구시 동구 팔공산 순환도로에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를 맞추어서 하루에 송림사, 파계사, 마지막으로 이곳 동화사 3군데 사찰에 들러서 산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아보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았다. 특히 동화사 경내에서 바라보는 팔공산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병풍바위가 장관을 이루기도 하지만 늦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하는데 올해는 단풍이 생각보다는 곱게 물들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동화사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천오백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일한 기도 도량으로 불자님들에게는 인기가 좋은 사찰로.. 더보기
{대구시 동구}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팔공산 파계사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팔공산 파계사 가을이 깊어가는 여유로운 날에 팔공산순환도로 단풍 구경을 가면서 송림사 부인사에 들렀다가 파계사에 들렀다. 파계사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단풍이 곱게 물든 시기를 잘 맞추어 가면 환상적인 풍경을 담을 수가 있어서 매년 11월 초에는 혼자서 카메라를 둘러메고 산사의 가을 풍경을 담아보지만 역시나 단풍이 가장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이처럼 고운 색깔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았다. 파계사는? 804년(애장왕 5) 심지(心地)가 창건하고, 1605년(선조 38) 계관(戒寬)이 중창하였으며, 1695년(숙종 21) 현응(玄應)이 삼창하였다. 이 절에는 영조(英祖)의 출생과 관계되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숙종의 부탁을 받은 현응은 농산(聾山)과 함께 백일기도를.. 더보기
{대구시 동구}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 말사인 부인사의 가을 풍경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 말사인 부인사의 가을 풍경 팔공산으로 단풍 구경을 가면서 송림사에 들렀다가 이곳 부인사에 들러서 가을 풍경을 담아보았다. 팔공산 자락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좋아서 그런지 유명한 사찰이 많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평소에 불자라서 그런지 사찰에 들러서 기도도 올리고 이처럼 산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아보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맛보기도 하였다. 대구지역의 대표적 명찰, 부인사는? 대구의 팔공산(八公山) 남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부인사(符仁寺)는 이 지역의 대표적 명찰 가운데 하나이다. 행정구역상 소재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355번지이며,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로 속해 있다. 창건 이후 고려 말까지의 부인사 연혁은 자세히 전하는 내용이 없다. 다만 고.. 더보기
{대구시 동구} 도림사추모공원//수행과 포교의 근본도량 대한불교 조계종 도림사 도림사추모공원// 수행과 포교의 근본도량 대한불교 조계종 도림사 대구는 낮 기온이 무려 35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연속이다. 그래서 서울에서 내려온 딸래미 가족과 함께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도림사로 나들이를 가본다. 도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규모가 상당하게 큰 사찰이기도 하다. 하지만 도림사는 해발이 높은 곳에 있어서 팔공산 자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가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최고로 좋은 휴양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외손들과 사찰을 한 바퀴 둘러보고 도림사의 휴식공간인 야외 쉼터에서 쉬었다가 저녁 무렵에 대구로 내려오기도 하였다. 도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말사로 제11, 12대 종정을 지낸 법전 스님이 창건한 절이다.대구의 진산인 팔공산 동남쪽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