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의 합천 지역 의병사를 재조명하고, 합천에서 의병을 모아 왜적을 격퇴했던 의병장 정인홍(鄭仁弘 1535~1623)을 비롯한 의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합천군이 사업비 61억 원을 투여해 건립하여 2001년 5월 10일 개관하였다.
부지면적은 3만 4,048㎡로,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성리 합천호(陜川湖) 옆의 산비탈을 4단의 층으로 정지하여 터를 마련했다. 사당(창의사)·유물관·강당(경의당)·기념탑·외삼문·내삼문·사주문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입구에서부터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한 사당까지 둘러보려면 모두 4개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한다.
첫 번째 계단을 오르면 전면에 ‘陜川壬亂倡義記念(합천임란창의기념탑)’이라고 적혀 있는 기념탑이 우뚝 서 있고, 기념탑 하단 세 모서리에는 죽창·괭이·삽·쇠스랑 등을 든 농민의병 조각상이 조성되어 있다. 기념탑 뒤의 두 번째 계단을 올라 숭인문(崇仁門)이라는 현판이 걸린 외삼문을 통과하면 왼편으로 사적비 1기와 사주문(천례문)이, 오른편으로 연못과 또 하나의 사주문(양지문)이 있다.
세 번째 계단을 오르면 유물관과 교육공간으로 쓰이는 강당 건물인 경의당이 나온다. 유물관에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투쟁사와 합천의병사에 관련된 갖가지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고, 임란 당시의 유물 30여 점도 전시되어 있다. 네 번째 계단을 올라 충의문(忠義門)이라는 현판이 걸린 내삼문을 통과하면 의병장 정인홍과 의병 113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 창의사(彰義祠)가 있다. 임란창의기념관 앞으로는 악견산(嶽堅山, 높이 491m)과 합천호의 풍경이 펼쳐진다.
부지면적은 3만 4,048㎡로,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성리 합천호(陜川湖) 옆의 산비탈을 4단의 층으로 정지하여 터를 마련했다. 사당(창의사)·유물관·강당(경의당)·기념탑·외삼문·내삼문·사주문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입구에서부터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한 사당까지 둘러보려면 모두 4개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한다.
첫 번째 계단을 오르면 전면에 ‘陜川壬亂倡義記念(합천임란창의기념탑)’이라고 적혀 있는 기념탑이 우뚝 서 있고, 기념탑 하단 세 모서리에는 죽창·괭이·삽·쇠스랑 등을 든 농민의병 조각상이 조성되어 있다. 기념탑 뒤의 두 번째 계단을 올라 숭인문(崇仁門)이라는 현판이 걸린 외삼문을 통과하면 왼편으로 사적비 1기와 사주문(천례문)이, 오른편으로 연못과 또 하나의 사주문(양지문)이 있다.
세 번째 계단을 오르면 유물관과 교육공간으로 쓰이는 강당 건물인 경의당이 나온다. 유물관에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투쟁사와 합천의병사에 관련된 갖가지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고, 임란 당시의 유물 30여 점도 전시되어 있다. 네 번째 계단을 올라 충의문(忠義門)이라는 현판이 걸린 내삼문을 통과하면 의병장 정인홍과 의병 113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 창의사(彰義祠)가 있다. 임란창의기념관 앞으로는 악견산(嶽堅山, 높이 491m)과 합천호의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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