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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갤러리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DMZ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집선봉등 천하절경의금강산을 볼 수 있다.발아래 휴전선 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한다.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북의 38도 35분, 연간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곳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모상, 미륵불상,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부대시설과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어린이 안보교육용 전시물이 있다. 통일전망대의 고요하면서도 적막한 아름다움위치 :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의 해발 70미터 고지위에 위치통일전망대 정면의 오른쪽으로는 손에 잡힐 듯이 바라 보이는 해금강(海金剛)을 볼 수 있다. 말무리(末茂里) 반도 끝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만물상, 현종암, 부처바위, 백바위가 줄을 서듯이 바다 위에 종기종기 앉아 있다.해금강 주변의 섬과 만물상인 사자바위는 사자가 갈기를 세우고 남쪽을 향해 달리는 듯한 형상인데 고성읍 근처에서 보면 말의 형태이고, 바다에서 보면 코끼리 모습이라 해서 만물상이다. 부처바위 이웃에는 원래 사공바위였던 백바위가 있다. 갈매기 똥이 하얗게 앉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금 왼쪽으로 낙타등 처럼 생긴 바위산이 햇볕에 금빛으로 솟아있는 것이 구선봉(九仙峰)이다. 그 5부 능선쯤에 적의 철책이 지나가며 구선봉(九仙峰)의 아름다움을 끊어 놓고 있다. 구선봉 아래쪽에 감호가 있다.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로 유명한 곳이다.

2006년에 다녀온 사진임

 저 멀리로 금강산이 바라다 보인다

 

 

 

 

 

 

 저 뒤로는 금강산이 보인다

북으로가는 길게 늘어진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