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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태조 왕건이 머물던 곳! 임휴사에서 동짓날 팥죽을 먹는다.

태조 왕건이 머물던 곳!

임휴사에서 동짓날 팥죽을 먹는다.

 

24절기 중에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을 맞이하여

나의 아내와 둘이서 대구시 달서구 앞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임휴사에 들러서 대웅전 부처님에게 기도를 올리고 임휴사에서 공양으로 제공하는 팥죽을 먹으며 일 년의 액운을 떨쳐버리면서 새해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임휴사는?

대구 시민의 휴식처인 앞산에는 예로부터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이야기와 사찰들이 전해오고 있다. 한창 후백제의 견훤과 접전을 벌일 무렵 수세에 몰린 왕건이 이곳 앞산에 이르러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등지에서 머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는 훗날 고려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 특히 임시로 쉬어갔던 절이란 뜻의 임휴사(臨休寺)는 태조 왕건이 계속적인 패배로 지친 심신을 부처님 전에 달래어 심기일전하고 다시 전장에서 승리를 하게된 계기를 마련한 유서 깊은 호국 도량이다.

 

임휴사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2-25 (상인동)

 

사진촬영정보

삼성갤럭시 22울트라(1800만화소)

 
 

동짓날 임휴사로 가는 길에는 눈이 내려서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다.

대구 달서구 청소년수련원 주변의 풍경이다.

 

 

 

앞산 터널을 지나는 교량으로 건너서 임휴사로 가는 길이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앞산터널의 풍경이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주변의 풍경이다.

 

 

 

 

앞산 달비골에는 하얀 눈이 내렸다.

대구는 눈 구경을 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데 이번에는 그래도 눈 구경을 하였다. ㅎㅎ

 

 

 

달비골 유래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앞산 달비골의 풍경이다.

 

 

 

달비골로 가는 길에는 눈이 내려서 길이 미끄럽기도 하다.

 

 

 

임휴사의 입구로 올라가는 길이다.

 

 

 

임휴사에 대한 설명의 글이다.

 

 

 

임인년 임휴사 동지불공을 올린다.

 

 

 

임휴사 대운전의 전경이다.

 

 

 

스님들의 휴식 공간이다.

 

 

 

임휴사 나한전의 전경이다.

 

 

 

대웅전의 옆모습의 전경이다.

 

 

 

임휴사에서 공양하는 팥죽을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건강을 기원하기를~~~

 

 

 

임휴사에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는 파란 하늘에 구름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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