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은 단풍의 명소로 잘 알려진 아름다운 산하이기도 하다.
물론 남도의 단풍이 아름다운 곳은 내장산, 선운산. 백암산을 비롯하여 이곳의 강천산의 단풍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올해는 예전과는
달리 가뭄으로 인하여 단풍의 색깔이 그다지 예쁘지가 않을뿐더러 단풍이 물들기 전에 말라서 추풍낙엽으로 떨어지는 현상으로 조금은 아쉬
움이 있지만 그래도 물기를 촉촉하게 머금고 있는 개울가에는 단풍의 색깔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관광객들에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요즘 같
이 단풍이 산 아래까지 내려오면서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사이로 걸어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즐기는 것이 여유로운 마음으로 힐링
이 되기도 할 것이다.
강천산의 들머리 병풍폭포의 바로 옆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기도 하다.
병풍폭포의 단풍이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도 할 것이다.
병풍폭포는 강천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듯이 기암절벽에 병풍을 치놓은 듯 강한 물살을 흩날리며 떨어진다.
40여 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두 갈래의 시원한 물줄기는 이곳에 몸을 씻는 사람의 지나온 잘못을 씻어준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길게 늘어진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기도 하다.
용소에서 시작해 580m 높이의 강천산 정상까지 1㎞ 남짓의 산행을 하면 계곡을 가로지르는 현수교를 건너게 된다.
50m 높이로 하늘을 가르듯 놓여 있는 구름다리는 눈 아래로 강천산 전체를 담는 아찔하고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면서 무섭다는 것을
잠시도 잊게 할 것이다.
현수교에서 내려다본 강천산의 단풍
아름답게 물들었던 단풍도 하나 둘 낙엽으로 뒹굴고 있기도 하다.
강천사의 앞 계곡에 길게 늘어진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었다.
강천사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오면서 단풍이 예쁘게 물들기도 한다.
강천사의 앞 계곡에 길게 늘어진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었다.
방가방가요 ^**^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실 때는 아래의 ♥(공감)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시면 복 받으실 것입니다. ㅎㅎ
아울러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 아름다움의 갤러리 ♣ >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빠상초원의 가을과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 (0) | 2015.12.11 |
---|---|
{부산시} 가덕도에서 연대봉에서 바라본 거가대교의 아름다운 풍경 (0) | 2015.11.21 |
구름이 만들어낸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0) | 2015.11.05 |
{북한} 기자가 담아온 평양시내의 풍경 (0) | 2015.09.07 |
노오란 해바라기 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도 한다. (0) | 2015.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