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아내와 둘이서 대구 앞산자락 길의
오솔길을 데이트하며 걸어보는 둘만의 여유로운 시간이 많은 힐링이 되기도 한다. 송림이 우거진 그늘진 숲속으로 소곤소곤 거리며
오가는 대화의 웃음꽃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서 몸과 마음은 한결 가벼운 발걸음이 지루한 줄
모르고 숲속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 [phytoncide]를 마음껏 마시며 심호흡 하는 것이 어쩌면 건강에 좋은 느낌이 팍팍 들기도 한다. ㅎㅎ
올 해는 예년과는 달리 유난히도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는 것 같은 느낌으로
봄이 없이 초여름으로 바로 들어서는 기분에 한 낮의 기온이 무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흠뻑 적시면서 이곳의 앞산자락 길
을 걷다보면 아마도 체중이1-2kg은 거뜬하게 줄어들 것이다. ㅎㅎ 그래서 유산소 운동이 뱃살을 빼는 대는 최고의 효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마음대로 되지를 않는 것이 인생살이가 아니겠는가 ㅋㅋ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 메타세콰이아길에서 달비골 청소년수련관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기존의 등산로와는 달리
앞산순환도로에서 일정높이의 이격거리를 두고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부에 기존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이다.
◑구 간 : 고산골 메타세콰이아길 ∼ 달비골 청소년수련관
◑거 리 : 총길이 15km, 폭 1.2m정도
◑소요시간 : 총 6시간정도
◑조성년도 : 2009년부터 ∼ 현재까지
◑시 설 물 : 목교7개소, 이정표93개소, 화단57개소
앞산자락 길 세부코스
▣ 1코스 : 고산골 메타세콰이아길~강당골(1.9km, 약35분)
▣ 2코스 : 강당골~케이블카(2.3km, 약55분)
▣ 3코스 : 케이블카~안지랑골안내소(2.4km, 약1시간)
▣ 4코스 : 안지랑골관리소~황룡사입구(1.4km, 약30분)
▣ 5코스 : 황룡사입구~달비골관리소(3.2km, 약1시간20분)
▣ 6코스 : 달비골관리소~청소년수련관(3.8km, 약1시간40분)
아내와 둘이서 걸어보는 대구 앞산자락 길을 포스팅 하면서 주말을 마감한다.
앞산자락 길의 골안 길에서 한 컷 담아본다.
주말을 맞이하여 아내와 함께 동행하면서 걸어보는 앞산자락 길은 더 운치가 있기도 하다. ㅎㅎ
앞산자락 길의 이야기다.
골짜기 사이 가느다란 골짜기란 뜻으로세골 또는 가는골.골안등이라 불리웠으며.해방 후 무당들이 많이 모여들어
무당골이라 불리기도 했다. 세상살이에 시달이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은 마음을 내려놓고 이곳에서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마음속으로 작은 소원 하나 빌어보자.
앞산자락 길의 이미지다.
대구 앞산자락 길의 안내도다.
앞산자락 길을 걷다보면 상기와 같은 많은 야생화를 만날 수가 있다.
앞산자락 길은 이렇게 평지에서 숲속의 오솔길을 따라서 걷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서 편안하게 걸을 수가 있다. 그래서 대구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유일한 등산의 코스가 되기도 한다.
앞산자락 길의 솟대
이곳은 앞산자락 길의 골안골이다.
앞산자락 길의 4구간 코스다.
야생화도 곱게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이곳은 수호초의 서식지다.
수호초의 야생화 서식지로서 아직 꽃은 피지를 않고 있다.
좌측으로는 안지랑골 우측으로는 매자골로 가는 길이다.
목조의 다리를 건너가면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아내도 언제나 마음은 즐겁다. ㅎㅎ
송림이 우거진 숲속을 걸어보면서 피톤지드를 마노이 호흡하기도 한다.
피톤치드[phytoncide] 란?
녹음이 짙은 숲속에서는 나무숲속에서 뿜어내는 방향성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을 피톤치드라하며 나무가 자라는 과정에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내뿜는 물질로 자체에 살균, 살충,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나무가 왕성하게 잘 자라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많이
발산하며 사람이 피톤치드를 호흡하면 피부와 마음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건강에 매우 좋은 것으로 숲이 우거진 곳에 시설을
갖춰 국민건강에 도움을 주는 삼림욕 시설이다.
아름드리의 개잎갈나무의 주변으로는 숲이 우거져 녹객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
야생화도 곱게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기도 하다.
이곳은 맥문동의 서식지다.
맥문동이 예쁘게 피어나는 시기에는 앞산자락 길을 걸어보면 눈도 즐거울 것이다.
숲속의 오솔 길을 걸어보는 앞산자락 길은 더욱더 운치가 있는 길이다.
평지에서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가 있어서 좋을 것이다.
앞산자락 길의 안내도다.
송림이 우거진 앞산자락 길을 걸어보면서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운 발걸음일 것이다.
좌측으로는 매자골 우측으로는 청소년수련원으로 가는 길이다.
송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앞산자락 길을 걸어보면 많은 힐링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소나무 숲을 따라서 걸어가면서 심호흡하면 비염은 무조건 완치가 된다.
ㅎㅎ 아내와 둘이서 데이트 하면서 오솔길을 걸었는데 이곳은 그래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앞산자락 길을 걸어보면서
주말을 즐기기도 한다.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지장사의 작은 암자에는 연등의 행렬이 줄지어 늘어져 있다.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을 한다.
날아라 기상을 쏟아라 정렬을~~
달서구 청소년수련관의 전경이다.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의 아름다운 전경이다.
방가방가요 ^**^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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