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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갤러리 ♣/이태리

{이태리 로마} 로마 휴일의 한장면 트레비 분수

로마 휴일의 한장면 트레비 분수

 

스페인광장을 관람하고 로마 휴일의 한장면인 트레비분수로 떠난다

벤츠투어로 트레비분수로 오늘 길에 로마 시내의 거리풍경을 감상하다 보니 어느새 트레비 분수에 도착을 하면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을 부여받는다. 역시 트레비 분수에는 발디딜틈이 없을정도로 수많은 관광객들과 휴일을 즐기는 로마 시민들의 틈바구니속에서 감상을 하면서

추억의 사진을 담아보기도 하였다.

 

트레비 분수는?

트레비 분수에 가면 갖가지 언어들이 폭포수 같은 분수의 소리를 뚫고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얼굴 모양, 피부색, 차림새 등이 그 언어의 주인공들이 누군지 암시해주는 것만 같았다. 개구쟁이들이 기다란 막대기로 물속의 하얀 동그라미를 낚시질한다. 아름다운 미신에 현혹되어 숱한 소원을 빌며 던졌던 동전들이건만…….

중세기 로마인들은 물이 부족하여 고난을 많이 겪었는데 르네상스시대에 이르러서야 교황들이 상수도를 보수하고, 또 새로 건설하였다고 한다.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로마인들이 멋진 분수를 만들었는데, 폴리도리는 그 중에서 트레비 분수가 가장 돋보인다고 말했다. "트레비 분수는 니콜라 살비의 설계로 1730년에 시작하여 1762년에 완공되었으나 이 분수의 건설을 위한 초기 기획안이 수립된 지 2세기 후의 일이었다고 한다."

트레비 분수는 로마에서 바로크 양식으로 된 마지막 걸작으로서 바다의 신 넵튠을 형상화하고 있다. 넵튠은 트리톤과 해마가 이끄는 조개껍질 위에 타고 있다. 트리톤은 포세이돈의 아들로서 머리와 몸체는 사람이고 아랫도리는 물고기 형체를 하고 있는 그리스 신화의 인물이다. 해마는 두 마리인데, 하나는 길들여진 말로서 고요한 물을 상징하고 다른 하나는 야생의 말로서 요동치는 물을 나타낸다. 건물 상단 부분에 있는 네 명의 여인들은 4계절을 가리키고 있다.

이 분수에 있는 물은 처녀의 샘에서 유래한다. 로마의 한 처녀가 전쟁터에서 귀환한 목마른 병사들에게 이 처녀의 샘을 가리키고 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이 건물의 부조에 새겨져 있다. 원래 트레비의 물을 로마로 운반하는 수도관을 설치했던 장본인은 판테온 신전을 건설하기도 했던 아그리파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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