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부비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년 추석을 보내면서 고향에 성묘를 다녀왔다. 2022년 추석을 보내면서 고향에 성묘를 다녀왔다. 2022년 추석 명절은 어김없이 다가왔다. 그래서 매년 추석과 설날에는 집사람과 제수용품을 정성껏 마련하여 상차림을 집에서 손수 장만한다. 나는 6남매의 장남으로서 지금까지 4대 봉제사를 지낸다. 그리고 기제사는 고조부모님, 증조부모님, 조부모님, 부모님을 비롯하여 2분씩이면 4대까지니 8번의 기제사를 지내야 하지만 편의상 2분씩 합쳐서 1년에 4번의 기제사를 지낸다. 그러니 1년에 제사가 기제사 4번 추석과 설날을 합치면 총 6번의 제사를 모셔야 하니 그래도 집사람은 맏며느리로서 절대로 군소리를 안 하고 정성껏 제수용품을 마련하여 장만하는 것을 보면 때로는 애처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맏며느리로 시집을 와서 지금까지 조상님을 모시는 그 마음이 늘 고맙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