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도} 복사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숭아 재배단지로서 유명한 경북 청도군 일원에는 복사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기도 하다.

산등성이를 비롯하여 산골마을까지 심어진 복숭아나무마다 연분홍 빛깔의 복사꽃이 물결을 이루고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저절로 토해내기도 할 것이다.이 때문에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도 이곳을 많이 찾아오면서 복사꽃의 배경으로 사진도 담아보는

우리의 조상들이 가장 좋아하던 꽃 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봄철이 되면 진달래·개나리꽃과 함께 복숭아꽃·살구꽃이

 유명하였다. 특히 복숭아꽃은 살구꽃과 함께 유실수의 꽃이었기 때문에 집 주위에 많이 심어서 더욱 우리 선인들의 생활과 친근하게

되었다고 한다.

 

복사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스팅 하면서 복사꽃처럼 활짝 웃는 하루를 열어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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