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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乙未年)새해에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팔공산 갓바위에 오르다.

꼬끼오2 2015. 1. 3. 21:53

 2015년(乙未年) 새해의 첫 주말을 맞이하여 한가지의 소원을 꼭 들어주는 갓바위에 올라본다.

이른 아침에 집을 떠나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갓바위로 떠나보지만 아침이라서 그런지 날씨는 싸늘하게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도

 하지만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보면 등줄기에는 비지땀이 흘러내리면서 추운 것도 잠시뿐이다. 하지만 갓바위에는 평소에도 자주 가는

편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11월 초에 한 번을 갔다가 온 이후로는 처음으로 약 2개월 만에 갓바위로 올라가 본다.  하기사 주말을 맞이하여

정초에 가는 이유도 있다. ㅎㅎ 갓바위의 부처님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주 올라가면 한가지의 소원을 꼭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지만 정초에는 한해를 시작하는 첫 출발점에서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또한 나의 모든 일에 마음먹은 대로 걸림돌이 없이 잘 풀리기를

소망하는 의미에서 갓바위 부처님에게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면서 주말에 어김없이 만사의 일을 제쳐두고 우선적으로 갓바위에 올라보는

그 의미는 평소와 다름없이 늘 갓바위의 부처님에게 달려 가보는 것이 때로는 불자로서 나의 마음도 한 결 푸근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ㅎㅎ

 

2015년(乙未年) 새해 정초의 갓바위 풍경을 처음으로 포스팅 하면서 힘차게 출발을 하고자 한다.

 

 

 

갓바위 부처님의 모습이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보물 제 431호다.

파아란 하늘에 갓바바위 부처님도 편안한 모습으로 불자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드리고 있을 것이다. ㅎㅎ

이 사진을 담은 시간이 오전 8시 30분이다.

이곳의 갓바위는 해발이 850미터로서 해가 일찍 뜨기도 한다.

 

 

 

 

 

 

갓바위로 오르는 길에 만나게 되는 관암사의 전경이다.

갓바위를 올라보지만 이른 아침이라서 중턱에 자리잡은 관암사에는 해가 떠오르지를 않아서 어두운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의 입구 풍경이다.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갓바위 정상에는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이 2015년의 새해 첫 주말이라서 햇살이 포근하게 내리쬐는 낮에는 전국적으로 몰려드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갓바위로 찾아오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할 것이다.

이곳의 갓바위는 새해가 되면 주말에 전국에서 몰려오는 불자님들로서 발 디딜 틈이 없이 붐비는 유일한 기도 도량으로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갓바위 정상에서 이른 아침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의 건겅을 기원하고 또한 자녀들의 취직이나 잘 될 수가 있도록

소원을 빌어보기도 한다.

이곳이 해발 850미터이기도 하지만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에는 추위가 온 몸을 얼어 붙게도 할 것이다. ㅎㅎ

 

 

 

 

 

 

아래 갓바위부처님의 설명에 대한 글의 내용이다.

상세하게 글을 읽어보면 갓바위 부처님의 유래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 갓바위 부처님은 보물 제 431호로서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다.

줌 렌즈로 당겨서  갓바위 부처님의 옆 모습을 담아본 사진이다.

 

 

 

 

 

 

갓바위 부처님의 모습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담아본 갓바위 시설지구의 풍경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줌 렌즈로 당겨서 담아본 대구시내 동구가 한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갓바위 정상에서 담아본 용주암의 풍경이다.

용주암의 주변으로는 잔설이 하얗게 아직 남아있기도 하다.

 

 

 

 

 

 

갓바위 정상에서 경북 영천 방향으로 담아본 풍경이다.

 

 

 

 

 

 

갓바위 정상에서 갓바위 뒷길로 오는 풍경을 담아보았다.

좌측에 보이는 길이 갓바위 뒷길로 오는 길이다.

 

 

 

 

 

 

사진으로 보이는 길이 바로 갓바위 뒷길로 오르는 길이다.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갓바위 뒷길의 주차장에는 한산한 분위기이기도 하다.

갓바위는 앞으로 오르는 길과 뒷길로 오르는 길의 2갈래가 있다.

 

 

 

 

 

 

 

갓바위 유리광전의 전경이다.

 

 

 

 

 

 

갓바위 뒷길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갓바위의 정상에서 줌 렌즈로서 담아본 팔공산 동봉에 위치한 방송국의 기지국이 선명하게 보이기도 한다.

기지국의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팔공산에서 제일 높은 동봉이다.

이곳의 갓바위에서 동봉까지는 약 7.3km로서 능선을 타고 가면 그리 힘들지는 않는 코스이기도 하다.

 

 

 

 

 

갓바위 뒷길로 내려오면서 선본사의 암자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길이 팔공산의 동봉으로 가는 길이다.

이 능선길로서 약 7.3km를 발품을 팔면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동봉까지는 거뜬하게 힘들지 않고 걸을 수가 있을 것이다. ㅎㅎ

 

 

 

 

 

선본사 암자 석탑의 주변에는 연등의 행렬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다.

 

 

 

 

 

 

ㅎㅎ 자연산 시래기국에다 아침 공양도 하고~~

 

 

 

 

 

 

갓바위 정상에서 팔공산의 배경으로 한 컷을 담아보기도 한다.

저 뒤로는 팔공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좌측의 저 멀리 끝에 보이는 산하가 팔공산의 주봉인 동봉과 방송국의 기지국이 보이기도 하다.

 

 

 

 

 

 

 

팔공산으로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노적봉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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