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팔경의 하나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망양정

울진의 월송정 관광을 마치고 망양정에 도착을 한다.

망양정에서 바라다 보이는 동해안의 망양해수욕장에는 파도가 없이 고요한 물결만이 잔잔하게 망망대해를 이룬다.

이곳의 망양정에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 눈이 즐겁지만 몸도 마음도 한 결 가벼운

마음일 것이다. ㅎㅎ

 

망양정은?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로 1021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망양(望洋)해수욕장 근처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곳 주위의 아름다운 풍광은 시, 그림으로 전해오고 있다. 조선조 숙종이 관동팔경의 그림을 보고 이 곳이 가장 낫다고 하여 친히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라는 글씨를 써보내 정자에 걸도록 했다.

고려시대에는 정자가 이 곳 북쪽 망양리 현종산에 있었으나 1858년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1958년 고쳐지었다.

주위 송림에 둘러싸인 언덕 아래로 백사장이 있고 왕피천(王避川)이 바다로 흘러가며, 멀리 망망대해가 정자에서 한 눈에 들어온다. 옛부터 해돋이와 달구경이 유명하며, 조선조에는 숙종이 친히 이 곳에 들러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고, 정철(鄭徹)과 김시습 등 유명 인사들도 이 곳에 들러 풍광을 즐겼다. 왕피천이란 의미는 임금이 이곳까지 피난을 한 곳이라고도 하며, 혹은 임금이 피서(휴양)을 위해서 머문 곳으로 전해온다.

 

 

 

해맞이 광장에는 울진대종이 있으며 망양정을 조금 지나면 된다.

 

 

 

 

 

 

 

 

 

망양정의 설명 글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망양정에는 한창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서 망양정의 정자에 앉아서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가 없는 것이 살짜기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망양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주변의 풍광은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망양정의 입구에 주차를 하면 망양정까지는 약 240m의 거리가 된다.ㅎㅎ

 

 

 

 

 

 

 

 

 

망양정을 관람하고 바로 인근의 바닷가에는 해맞이 광장이 있다.

이곳에도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기도 한다.

 

 

 

 

 

 

 

 

망양정에서 바라본 망양해수욕장의 풍경이다.

본인도 이곳의 아름다운 동해안의 배경으로 한 컷을 한다. ㅎㅎ

 

망양해수욕장은 비교적 수심이 얕고, 폭이 좁지만, 동해안에 있는 해수욕장 중에서는 수온이 높은 편이다.

 무성한 송림이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주변이 아주 조용하다. 파도가 잔잔할때는 바다에 엎드려 있는 거북바위를 볼 수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155호인 성류굴과 불영계곡, 해안도로 등의 관광 명소가 많아 관광을 겸한 피서지로 매우 이름 높다.

 

 

 

 

 

 

 

평소에도 나의 영원한 산꾼의 친구와 동행을 하면서~~

 

 

 

 

 

 

 

 

파도가 없이 고요한 물결만이 잔잔하게 망망대해를 이루는 망양해수욕장의 백사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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