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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남안동CC에서 친구들과 라운딩을 즐긴다.

꼬끼오2 2013. 10. 18. 22:05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골프를 즐기는데 아주 좋은 날씨로서

 친구들과 남안동CC의 골프장으로 라운딩을 하기 위하여 아침 6시에 대구에서 안동으로 출발을 한다.

하루 전 일기예보 상으로는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아침에 라운딩을 시작 할 때는

 다소 차가운 느낌이 들 정도로 쌀쌀하기만 했다.

 

아침  8시 6분 티업으로 예약을 해놓고도 많은 갈등이 생겼다 ㅋㅋ

요즘은 밤낮의 기온차도 심하고 전형적인 가을날씨로서 아침에는 안개가 심하게 눈앞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끼인다는 줄 알면서도 혹시나 하고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남안동IC 주변을 지나가는데 안개가 자욱하니

우리들의 일행은 실망이 많았다 ㅋㅋ

 

골프장을 도착을 했을 때는 높은 산악지대라서 그런지 그다지 안개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왠지 첫 홀에서 티샷을 할려고 하는데 낮은 지대에서 산골로 안개가 밀려오더니 시야를 완전하게 가리면서

날라가는 공이 보이지를 않을 정도다.

그러나 안개속에서 몇 홀의 라운딩 했지만 마치 안개속에 주인공이 된 것처럼 운치는 좋았다 ㅋㅋ

 

남안동CC의 골프장은 주변의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가을의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면서 하루의 일상을

잠시 벗어나 즐기는 라운딩이 때로는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기도 할 것이다.

  

 

남안동 CC는?

18홀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저차가 적고  페어웨이도 그다지 넓지도 않으면서 벙커가 페어웨이와 그린주변에 많아서

다른 골프장보다도 몇 개의 공을 더 많이 쳐야 할 것이다.

때로는 좁은 공간의 페어웨이에 슬라이스는 많이 나기도 할 것이며 초보의 골프어 분들은 벙커에 탈출을 못할 시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ㅋㅋ 

 

 

남안동CC를 가시는 정보는?

주소 : 경북 안동시 일직면 국곡리 35-2번지

예약문의 : 054-850-2800-3

*네비게이션 이용 시 주소 : 경북 안동시 일직면 국곡리 35-2번지

 

 

 

 

 

그러면 아래의 사진으로서 18홀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한다.

남안동CC의 골프장을 찾아가시는 골프어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둘러보시고 즐거운 라운딩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친구들은

전반전 "벧엘코스" (10홀-18홀)

과 후반전 "에덴코스"(1홀-9홀)로 역순으로 라운딩을 즐긴다

 

 

ㅎㅎ 보다시피 안개가 자욱하니 무슨 라운딩이 되겠는가?

그래도 오늘은 굿샷이다

8시 6분 티업에 대구에서 밥도 못먹고 출발을 한다고 고생은 했는데 오늘은 하루는 즐거운 라운딩으로 시작을 하자

 

 

 

 

 

 

남안동CC 클럽하우스의 전경이다.

이 사진은 전반전 마지막 홀의 18홀에서 맑은 날씨에 바라본 전경이다.

 

 

 

 

 

 

여기가 전반전 출발지인

 벧엘코스 파 4.

1번 홀이다 (10홀)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우리는 전반전 벧엘코스인 18홀부터 역순으로 라운딩을 즐긴다.

ㅎㅎ 안개가 자욱하니 앞만보고 티샷을 날린다.

8시 6분 티업이지만 안개로서 앞조가 밀리기도 한다.

 

 

.

 

 

 안개로 보이지는 않지만 오늘은 드라이브의

주인공이 역시 굿샷을 날릴 것이다.

 

 

 

 

 여기가 전반전 출발지인

 벧엘코스 파 4.

2번 홀이다 (11홀)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본인도 티샷을 날려본다.

ㅎㅎ 폼은 좋은데 공이 잘 맞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첫 홀에서 굿샷을 날렸다.

2번째 홀 역시도 안개가 자욱하다.

 

 

 

 

 

 

 머리 고정하고 정교한 샷으로 때려야 슬라이스가 안 날 것인데 ㅋㅋ

 

 

 

 

 두 번째 홀에서는 힘빼고 때려라 ㅋㅋ

그래도 몸은 풀리지는 않을 것인데~~~

 

 

 

 

 

 앞조가 안개로 밀리는 틈을 타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인증샷도하고 ㅎㅎ

그러나 운치는 좋은 걸~~

 

 

 

 

 

 

 밑에 보이는 것처럼 앞조가 밀려서 잠시 여유를 즐긴다 ㅋㅋ

 

 

 

 

 

  여기가 전반전 출발지인

 벧엘코스 파 3.

3번 홀이다 (12홀)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앞조가 이렇게 안개로 밀리면서 우리들은 리듬이 깨지기도 한다.

안개로서 전혀 앞이 보이지를 않아서 티샷을 날릴 수가 없다

 

 

 

 

 

 여유로움으로 한컷하면서 즐거운 마음이 쵝오다 ㅋㅋ

 

 

 

 

 

 4번째 홀까지도 안개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시야를 미리 살펴보기도 하지만 앞은 보이지가 않는다. ㅎㅎ

 

 

 

 

 

 여기가 전반전 출발지인

 벧엘코스 파 4.

4번 홀이다 (13홀)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4번째 홀에서는 그래도 안개가 서서히 사라지기도 한다.

 

 

 

 

 

 

  여기가 전반전 출발지인

 벧엘코스 파 4.

5번 홀이다 (14홀)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어휴!

5번 홀부터는 안개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맑은 가을하늘에 시야는 바로 보인다

지금부터 정상적인 티샷을 날려보기도 한다.

 

 

 

 

 

 

 안개도 사라지고 지금부터 앞을 바라보면서 굿샷을 날려야 한다.

 

 

 

 

 

 굿샷이다.

역시 드라이버는 잘치니~~

 

 

 

 

 

 

  여기가 전반전 출발지인

 벧엘코스 파 5.

6번 홀이다 (15홀)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여기가 전반전 출발지인

 벧엘코스 파 4.

7번 홀이다 (16홀)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자아!

빨리 움직이고~~

 

 

 

 

 

  여기가 전반전 출발지인

 벧엘코스 파 3.

8번 홀이다 (17홀)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굿샷~~

 

 

 

 

 

 유틸리티의 명수~~

파이팅이다.

 

 

 

 

 

 ㅎㅎ 그린위에는 공이 몇 개 보이지를 않네~~

 

 

 

 

ㅎㅎ 라이를 잘보고 한 버디 잡기를 바란다.

 

 

 

 

 

 

 ㅎㅎ 두 사람은 퍼팅을 한다고 정성을 들이고 있네~~

 

 

 

 

 

 퍼팅 폼이 멋지다.

 

 

 

 

 

 역시 오늘은 파도 많이 하고 암튼 즐거운 라운딩으로 신수가 훤하네 ㅋㅋ

 

 

 

 

 

 

 

 

 여기가 전반전 마지막 코스인

 벧엘코스 파 5.

9번 홀이다 (18홀)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자아!

전반전은 안개로 망치고 후반전 "에덴코스"로 파이팅하여

좋은 성적표를 기대하면서~~

 

 여기가 후반전 출발지인

 에덴코스 파 4.

1번 홀이다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여기가 후반전

 에덴코스 파 5.

2번 홀이다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여기가 후반전

 에덴코스 파 3.

3번 홀이다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파 3에는 강한 선수 굿샷이다.

 

 

 

 

 

 

아이언의 명수

한 버디 잡아야지 ㅋㅋ

 

 

 

 

 잠시 여유를 부리기도 한다.

 

 

 

 

 여기가 후반전

 에덴코스 파 4.

4번 홀이다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여기가 후반전

 에덴코스 파 4.

5번 홀이다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여기가 후반전

 에덴코스 파 4.

6번 홀이다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여기가 후반전

 에덴코스 파 3.

7번 홀이다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여기가 후반전

 에덴코스 파 4.

8번 홀이다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여기가 후반전 마지막 코스인

 에덴코스 파 4.

9번 홀이다

거리는 좌측의 상단에 표기가 되어 있다.

 

오늘 전반전에 안개속에서 라운딩을 한다고 고생이 많았수다.

 

ㅎㅎ 오늘의 성적표다

전반전에는 안개로 인하여 성적이 저조하다

하지만 간신히 보기플레이로 막았다 ㅋㅋ

 

 

 

 

 

 

 

 

 

 

며칠 후에 다시 찾은 남안동CC에서 라운딩을 하였지만 여전하게 스코어는 좋지 않았다 ㅎㅎ

하기사 실력이 말하는데 더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ㅋㅋ

 

남안동CC에서 한컷

스마트폰으로 찍었으니 여전하게 화질은 좋지 않다.

 

 

 

 

 

이날은 오후 1시 51분 티업으로

라운딩을 즐겼지만 정상적으로 마치면 6시경에 마무리를 하는데

앞조에서 많이 밀려서 그런지 예상시간보다도 무려 1시간이나 늦게 끝이 나면서 5-6홀은 라이트를 켜고 야간경기를 하였다.

하지만 수은등의 야간 불빛이 적응이 되지를 않아서 그런지 눈이 부시고 상기의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그림자가 따라다니면서

샷을 날리기에는 쉽지가 않았다.

 

 

 

 

성적표는 여전하게 보기플레이 수준으로 마무리 하였다 ㅋㅋ

하지만 12홀의 파3홀에서 홀인원의 아쉬운 고배의 잔을 마시고 말았다.

140m의 거리에 7번 아이언으로 샷을 날렸는데 살짜기 비켜 나가면서 홀컵과 15cm의 거리를 스쳐 지나갔으니~~

아쉽게도 "버디"를 잡고 말았다. ㅎㅎ

 

 앞조와 싸인을 받고 샀을 날렸는데 앞조에서는 대기를 하면서 지켜보고 '홀인원"하는 줄 알았는데요 하더군요

우리들의 일행은 라운딩을 하기 전에 홀인원보험을 10.000원을 넣고 했기 때문에 홀인원을 했더라면 300만원을 탈 수가 있었는데 ㅎㅎ

우리 일행들과 앞조에서는 아쉬웠노라고 한숨만 내쉬고 말았다오

다음의 홀인원을 기약하면서 하루의 라운딩을 웃고 즐기면서 마무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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