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갤러리 ♣/대구,경상북도

대구 팔공산 동화사의 여름

꼬끼오2 2013. 7. 7. 18:33

대구에는 장맛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날 제주도의 거래처에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서 모처럼 팔공산 자락의 동화사로

발길을 돌린다.

 

제주도에도 여러 곳의 많은 사찰이 있지만 그래도 대구의 근교에서 알아주는 동화사의 관광을 위하여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팔공산 일주도로의 아름다운 여름풍경을 벗 삼아서 달리는 차창가로 스쳐 지나는 울창한 숲 터널 길의 풍경은 장관을 이루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제주도에서 오신 손님들 역시도 팔공산의 순환도로의 시원을 풍경을 보고는 너무나 분위기가 있는 오솔길이라고 하면서 연신

감탄사사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제주도의 1.100도로를 달리면 한라산을 경유하여 서귀포를 넘어가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의

도로도 역시 버금가는 유사한 도로라고도 한다.

 

비가 내리는 동화사의 여름풍경은 희뿌연 안개로 인하여 더 분위기가 있었으며 통일대불의 웅장한 모습을 보고는 놀라기도

했다고 한다.

동화사 역시도 팔공산 자락의 명당에서 자리잡고 있는 웅장한 주변을 둘러보면서 동화사의 관광을 마친다.

 

대구 동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의 본사이다. 신라와 고려시대를 통해 대가람이었으며 금산사 , 법주사 와 함께 법상종 3대 사찰의 하나이다. 〈동화사사적기〉에 따르면 493년(신라 소지왕 15)에 극달화상이 창건하여 유가사(瑜伽寺)라 부르다가, 832년(흥덕왕 7)에 심지왕사가 중창했는데 사찰 주변에 오동나무꽃이 상서롭게 피어 있어 동화사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삼국유사〉 권4 심지계조조(心地繼祖條)에는 신라 헌덕왕의 아들이었던 심지가 갖은 고행 끝에 속리산의 영심대사(永深大師)가 진표율사로부터 받은 불골간자(佛骨簡子)를 전수받아 팔공산으로 돌아온 후 불골간자를 모실 절터를 찾기 위하여 간자를 던져 떨어진 곳에다 절을 짓고 동화사라 했다는 기록이 있어 심지를 그 개조로 보기도 한다. 고려 문종 때에는 이 절에서 원천 법천사의 지선국사(智先國師)가 배출되었고 그 문하에서 속리산 승통 석규(釋窺)와 금산사 주지 혜덕왕사 소현(韶顯)을 비롯하여 1,000여 명의 승려들이 나왔다. 임진왜란으로 동화사 전체가 불타버렸으며, 1608년(광해군 1) 절을 중건할 때 화주(化主) 학인(學仁)이 미륵전을 재건했고, 1725년(영조 1)에 다시 중창했다. 그후에도 여러 차례의 중창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으며 경내에는 조선 영조 때 중건된 대웅전과 극락전을 비롯하여 20여 채의 건물이 남아 있다.

이밖에도 보물로 지정된 당간지주(보물 제254호)·금당암3층석탑(보물 제248호)·비로암3층석탑(보물 제247호)·비로암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244호)·동화사입구마애불좌상(보물 제243호)·석조부도군 등이 있다.

 

 

 

 

 

 

 동화사의 웅장한  통일대불이다.

 

*석조대불 높이 : 17m

*석조대불 최대둘레 : 16.5m

*좌대 높이 : 13m
*지하암반에서 참배단까지 : 3m 총 33m
*석조대불 원석 규모 : 8등분으로 조성되며 약 300톤 원석으로 조각됨
*불상원석 : 2,000톤(전북 익산군 황동석)
*좌대원석 : 3,000톤. 총 5,000톤
원석을 300km 옮겨서 조성된 석불중 세계 최대임

 

 

 

 

 

 

 

 통일대불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제주도의 손님들의 모습이다.

 

 

 

 

 

본인도 중간에서 다정하게 인증샷을 한다.

 

 

 

 

 

동화사의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울창한 숲이 반겨준다.

 

 

 

 

 

 

 

 동화사의 다보탑이다

 

 

 

 

 

 

 불교문화회관

 

 

 

 

 

 

통일대불의 주변에는 연등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팔공산 역사여래 통일대불 봉안 연기문이다.

 

 

 

 

 

 

 줄지어 늘어진 연등의 행렬이다.

 

 

 

 

 

 

통일기원대전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동화사의 통일대불에서 기도를 올리는 시민들이 간간이 보이기도 한다.

 

 

 

 

 

 감로수도 한잔 마시고 간다.

 

 

 

 

 

 

멀리서 바라본 통일대불 주변의 풍경이다.

 

 

 

 

 

 

기와장 불사도 접수한다.

 

 

 

 

 

 

 

 

 

 통일대불에서 대웅전으로 가는 길이다.

 

 

 

 

 

 

 

 

 

대웅전으로 올라 가는 길에는 빛 터널을 만들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잠시 머물게 한다.

 

 

 

 

 

 

많은 방문객들이 동화사의 작은 연못에 동전을 던져서 소원을 빌어 본다.

 

 

 

 

 

 

 빛 터널에도 많은 연등의 행렬이다.

 

 

 

 

 

 

 

 

아래의 나무가 안익대사의 나무다.

 

 

 

 

 

 

 안익대사 나무다.

 

 

 

 

 

 

 동화사에는 보물이 3-4점이 있다

그래서 문화관광 해설사가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봉황알의 모습이다.

 

 

 

 

 

 

운무가 자욱한 동화사의 풍경이다.

 

 

 

 

 

 

동화사의 대웅전이다

대웅전은 보물 1563호다.

 

 

 

 

 

 

 

동화사 대웅전의 설명 글이다.

 

 

 

 

 

 

 

동화사 비로암의 대적광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은 보물 제247호.

 높이는 371cm

 

 

 

 

 

 동화사의 풍경이다.

 

 

 

 

 

 

 

 동화사의 풍경이다.

 

 

 

 

 

 

 

 

 보슬비가 내리는 동화사의 풍경이다.

 

 

 

 

 

 

 

 

 

 동화사의 풍경이다.

 

 

 

 

 

 

 

 

 

 당간지주도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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