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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로마} 로마를 형성하는 일곱 개의 언덕중 하나인 캄피돌리오광장

꼬끼오2 2013. 5. 24. 08:47

로마를 형성하는 일곱 개의

언덕중 하나인  캄피돌리오광장


 "진실의 입"을 관광을 마치고 바로 도착을 하는 것이 캄피돌리오광장이다.캄피톨리오광장 역시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웅장하고도 위대한 건물들이 광장을 꽉 메우고 있었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캄피돌리오 광장의 관광을 시작한다.

 

캄피돌리오광장은?

아라챌리 성 마리아 성당 바로 옆에 캄피돌리오가 있는데 거기엔 옛 시청사가 자리잡고 있었다.

그곳에 가기 위해서도 코르도나타라는 돌계단을 올라야 한다. 돌계단 중간 지점 왼쪽으로 조그만 숲이 있는데, 한때는 나무 밑에 늑대 한 쌍을 키우고 있었다고 한다. 알다시피 늑대는 로마의 아버지인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에게 젖을 먹여 키웠던 은혜의 동물이 아니던가? 카피톨리노 언덕 역시 옛 로마를 형성하는 일곱 개의 언덕 중 하나이다. 우선 언덕 위에 올라서면 말을 이끌고 있는 카스토레와 폴루체를 형상화한 미켈란젤로의 석상들이 우람한 모습으로 계단 양쪽을 지키고 있었다. 카스토레와 폴루체는 쌍둥이 형제로서, 로마가 라틴족에 대항해 싸워 이겼을 때 그 소식을 로마에 처음으로 전했던 인물들이다. 이들은 나중에 신격화되었다고 한다. 왼편에는 19세기에 만들어진 자그마한 조각상이 하나 있는데 그 주인공은 콜라 디 리엔초이다.

카피톨리노 언덕에는 원래 두 개의 봉우리가 있었는데, 그 중 더 높은 봉우리에 로마인들의 요새가 세워졌다.

이 요새는 나중에 화폐를 주관하는 유노 신전이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봉우리에는 제우스 신전이 기원전 510년에 세워졌다다고 한다. 고대 로마인들의 삶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던 이 신전 부근에 작은 신전들이 스물다섯 개나 있었다 한다. 이 두개의 봉우리 사이에 성역처럼 자리잡고 있는 것이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캄피돌리오 광장이다. 대리석으로 아름답게 포장된 캄피돌리오 광장은 그 자체가 예술품으로 평가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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