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끼오2 2012. 1. 11. 22:24


동쪽 하늘은 붉고 노란빛과 어둠의 푸른 빛이 어우러지며 하늘빛을 다채롭게 물들이고 있었다.

그렇게 기다리기를 한 시간 드디어 해가 떠오른다.

붉은 태양이 산봉우리에서 쏙 올라온다.

태양은 여섯 갈래로 빛줄기를 발산한다.

 조금씩 조금씩 주변은 그렇게 환해진다.

아무도 없는 새벽산행에서 느끼는 혼자만의 즐거움이다